디스커버리채널, 14일 논픽션 CSI 시리즈 ‘과학 수사의 요소’
세계 최고의 법의학 수사관들이 실제 CSI인 <과학수사의 요소>에서 범죄 해결의 과학을 털어놓는다. 이번 신규 시리즈에 출연한 법의학계의 슈퍼스타들은 최신 도구를 이용해 가장 잡기 힘든 범인들을 잡게 된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법의학의 각 분야들을 탐사하는 한편, 세계 법의학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놀라운 과학이 소개된다.
시청자들을 현장과 실험실로 안내하면서, 첨단 법의학 기술과 독창성의 결합으로 폭력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과학수사의 요소>의 에피소드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까다로운 사건 하나씩을 소개하면서, 범죄사냥꾼이 사용하고 있는 놀라운 과학을 보여준다.
일부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 미의 여왕 아름다운 한 시골 여성의 실종을 다루는 실제 이야기이다. 놀랍게도 살해범은 전 남편의 부모임이 밝혀진다.
● 피의 발렌타인 현대판 <도망자> 이야기이다.
● 미래의 범죄 법의학계의 첨단 도구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용의자의 목소리만으로 거짓말 여부를 밝힐 수 있을까?
● 지속되는 인상 아무리 사소한 인상들, 예를 들어 벽에 한쪽 귀를 대거나 문에 손을 대거나, 오솔길을 산책하는 등의 것들도 범죄사냥꾼들이 범인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설명한다.
과학수사의 요소 에피소드 소개
● 프로파일러
연쇄살인범들은 비뚤어진 천재인 경우가 많다. 너무 교활해서 그들을 잡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이 보이는 기이한 행동들은 서명과 마찬가지로 독특하다. 시청자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연쇄살인범들의 심리적, 생리적 영역을 꿰뚫고 있는 프로파일러들을 만나게 된다.
첫 방송 4월 14일 밤 12시
● 자연의 단서
벌레, 돼지, 심지어는 날씨도 수사관들의 범죄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데, 어떻게해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 열대 하와이부터 온타리오 호의 차가운 물속까지, 자연이 어떻게 인간의 시체에 단서를 남기는지, 법의학자들이 듣는 이의 기분을 가라앉힐만큼 꼼꼼하게 이야기해준다.
첫 방송 4월 21일 밤 12시
● 미래의 범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법의학계의 첨단 도구들을 살펴본다. 용의자의 목소리로 그의 거짓말을 밝힐 수 있을까? 손상된 비디오 속 깊숙이 묻힌 범죄의 중요한 순간을 되살려낼 수 있을까? 컴퓨터가 군중 속에서 범인의 얼굴을 따로 잡아낼 수 있을까? 이런 기술들은 이제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 속에만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첫 방송 4월 28일 밤 12시
● 은폐
살인범들은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불, 물, 흙까지 모든 요소를 동원한다. 그러나 이번 에피소드에서 밝혀지듯이, 다 타서 재가 되었든, 바다 깊이 가라앉았든, 또는 단지 몇 조각만이 남았든 모든 시체에는 저마다의 법의학적 힌트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첫 방송 5월 5일 밤 12시
● 지속되는 인상
귀의 끝부터 발바닥까지, 범죄자들은 어떻게든 자기 신체에 대한 단서를 남기기 마련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벽에 댄 한쪽 귀, 손에 댄 문, 오솔길 걷기 같은 아무리 작은 인상도 범죄사냥꾼들이 범인을 추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설명해준다.
첫 방송 5월 12일 밤 12시
● 살인 무기
무기들은 폭력 범죄의 증명서와도 같다. 법의학은 범행에 쓰인 무기를 추적해서 밝혀내는 수많은 기술을 발달시켜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튄 핏자국, 폭발 잔여물 탄도학, 외상의 형태 등이 어떻게 과학수사대 수사관들에게 죽음의 이야기를 말해주는지 알아본다.
첫 방송 5월 19일 밤 12시
● 미의 여왕
1996년 9월 미국 일리노이 주 디케이터, 모델이 되기를 꿈꾸던 아름다운 한 소녀가 실종된다. 과학수사대 대원들은 그녀의 전 남편이 그녀를 살해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충격적인 반전을 통해 살해자는 전 남편의 부모임이 밝혀진다.
첫 방송 5월 26일 밤 12시
● 죽음의 밀회
1988년 3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자동차 운전자들이 잇달아 섬뜩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차가운 고속도로 위에 토막 시체의 일부분들이 버려져 있었던 것. 과학수사대는 외과의 수준의 기술을 갖춘 사람이 아름다운 젊은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판단한다.
첫 방송 6월 2일 밤 12시
● 피의 발렌타인
2001년 발렌타인 데이의 오클라호마 시티. 사교계 명사 수잔 해밀턴이 자신의 저택에서 심하게 온몸이 부러진 채 피바다 속에 알몸으로 누워 있다. <도망자>의 현대판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에피소드에는 존 해밀턴 박사가 출연해 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잡은 과정과, 법의학은 절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들려준다.
첫 방송 6월 9일 밤 12시
● 시체 없인 범죄 없다?
1996년 2월 24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백만장자 프랭크 블랙이 신비에 싸인 매력녀와 사업상 거래를 위해 플로리다에 날아온다. 그런 후 그는 영영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비록 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과학수사대는 질투심 많은 사업 동료를 납치 및 살해 혐의로 고발한다.
첫 방송 6월 16일 밤 12시
● 법의학의 새로운 시도
1991년 가을, 실종되었던 6세 소녀가 강간당한 후 살해된 채 자신의 아파트 건물 보일러실에서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토론토는 거의 마비되었다. 4명의 용의자를 확보한 과학수사대는 유아살해범을 잡기 위해 새로 등장한 DNA 과학에 의존한다.
첫 방송 6월 23일 밤 12시.
● 살인행각
1990년 여름,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에서 남녀공학의 여학생이 참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도시는 공포에 휩싸인다. 사형수 병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대니 롤링은 스스로 연쇄살인행각을 벗어나려고 어떻게 애썼으며, 왜 실패했는지 설명한다.
첫 방송 6월 30일 밤 12시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n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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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