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화가 EQ 이야기 展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현대 어린이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내적 적응력을 키우고 있는지 파악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아동미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때에 성남문화재단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하마다시 세계 어린이미술관 소장 작품을 중심(30개국, 500점의 어린이작품)세계 어린이화가EQ이야기展을 준비, 우리어린이들의 표현발달을 분석하고 또 무엇이 차이점을 않고 있는지 전시를 통해 인식하여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는 전시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
항상 탐색하는 인간은 모든 것을 간단한 개념으로만 의사 표현을 못한다. 컴퓨터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학적인 자료를 제출하고 집약하여도 거기에는 인간성이 있을 수 없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정서적인 생활인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발전이 따라야 한다. 먹고 자고 하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스스로 기구나 농기구를 만들고 문자를 만들어 지식체계를 이루어 왔으며 그 과정은 시간과 노력에 의해 지속되어왔다. 인간자신의 육체나 정신에 대하여 흥미와 관심을 갖기보다는 자연과의기나긴 접촉이나 부단한 도전으로 환경에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땅은 우리에게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게 하였으며 흙을 주무르고, 뭉치고, 빚고, 붙이는 그 생활도구의 제작부터가 모두 조형 활동에 접목 돌, 나무, 쇠붙이 등은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사람의 행동은 무한한 변화성을 지니나 단 하루의 앞날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동물에 비하여 학습이 이루어지고 개인에 따라 발전의 차이가 있으며 육체적 성장을 보면 생후 매 월마다 생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어린들의 발육은 성인의 눈으로 볼 때 대수롭지 않지만 하나하나의 동작은 큰 의미를 갖는다. 두들기는 한가지의 동작도 어제까지는 하지 않았던 행동이 큰 의미를 갖듯이 어린이들의 발육은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 어린이에게는 근육의 세부적으로 분화하기 시작함으로 협응 하기가 힘들고 무엇을 보기위해 몸을 움직여 지적으로 자아를 강력히 주장하고 쾌락과 더불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므로 개념이 형성되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원시적으로 표현한다.
이처럼 세계의 어린들의 그림 속에서 유아들은 원을 그려놓고 엄마, 달, 해, 사과로 스스로 각기 구별 짓고 머리의 둥근 원안에는 눈, 코, 입 등을 그리고 원에 선을 두 개 긋고 다리를 표현, 몸통이 네모꼴로 나타나며 머리와 몸통사이에 목을 그리고 손바닥, 손가락, 발가락이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린들은 크기나 속도 질감 공간개념이 이루어지지만 성인의 눈으로 알아 볼 수 없는 정도 이다.
또한 그림에 가로선이 땅을 의미하는 공간 개념으로 형성하고 있으며 이것을 Piajet는 도식 이라하며 도식은 어린들의 지각에 의한 경계의 경험이 하나의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어린이들은 각기 다른 상상적으로 표현, 외계의 경험이 하나의 개념으로 형성하는데 탐색적 사회체험에 이입하여 기쁨과 자신감을 보이는 데로 그리는 것이 아니고 느낀 감정대로 표현, 감정에 의한 자기표현을 하고 있어 세계 어린이들의 공통성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그림들은 공간개념의 발달에 따라 아는 것, 보는 것, 본 것, 경험한 것을 자유분방하게 나열해놓는가 하면 사물이 각기 자기위치에서 대상들이 기선위에 표현되고 무한의 공간에서 공상적으로 그려져 다양한 시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아동들의 표현에서 괄목할 만한 것은 화면중앙에 자신들이 가장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대상을 그리게 된 것과. 중복적, 연속적, 나열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의 특징이다.
인종별 문화와 종교를 초월한 주관적, 내적, 발생적, 상징적이며 비현실의 환상을 즐겨 그린 어린이의발상은 보이는 데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그리기 때문에 그리는 그 자체가 즐거움으로 나타나 있으나 그림들은 미분화단계에 있기 때문에 조형 요소를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어린이 미술표현의 발달은 크게 보면 신체적,감각적,지적,정서적,사회적,심리적으로 조화된 인간형성과정으로 볼 때 표현의 발달에서 심리적, 신체적발달의 분석이 인식된 가운데 이해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미술심리학자들의 체험을 통해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이 요구되며 세계적인심리학자 Lowenfeld의 어린이 표현발달에서 이미 인식되어 세계 어린이그림에 대한 이해는 나이에 따라 달리 표현됨을 알 수 있다.
첫째, 난화기(The Scribbling Stage)2-4세로 자아표현의 시작이며 무의미한선, 단순한 손의 근육운동, 손자국의 흥미를 느끼는 시기, 색의 개념이 없어 단순 즐기기 위한 색 사용일 뿐이다.
둘째, 전도식기(The Preshematic Stage)4-7세의 어린이들의 표현시기로 재현의 첫 시도를 중심으로 의도성 사실표현을 하고, 상대방과의 관계유지의 시기이이며 확실한 윤곽선과 좋아하는 색깔을 자주 사용한다.
셋째, 도식기(The Schematic Stage)7-9세의 어린이들이 표현시기로 형태개념의 습득기이다. 사물에 대한 개념형성기, 독자적 표현방법이 나타고 경험에 따라 중요한 것의 크기와 사소한 것들에 축소적 표현과 동일한 대상에 동일색채를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넷째, 또래 집단기(The Gang Age)9-13세의어린이들로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완고성과 세부묘사로 사실적 표현을 하게 되며, 또래집단의 그룹을 만들어 사회적 활동을 하는 시기이다. 자연물에 대한 비상한 관심으로 지성을 중요시하고 도식적 표현을 싫어하며 성인들의 조언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색채의 객관적 단계로부터 탈피하고자하며 정서에 따라 주관적 색채를 사용한다.
이번 전시
세계 어린이 성장과정에 있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탐색해보는 문화학습의 전시이다.
전시의 그림을 통하여 사회성 발달 및 물리적경험이 넓어지게 되며 이는 암기나 지식의 전달이 아닌 새로운 발견하여 자아개념을 표현하고 자신과 관계되는 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의 양식과 규범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전시는 인종과 문화, 종교가 다른 나라사회의 어린이들과 문화차이를 외국에 가지 않고 성남에서 세계30개국의 어린이작품 500점을 통해 상호 이질문화의 동질성을 찾는데 기조가 됨은 물론 열린 미술을 표방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전시로서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학습의 현장전이다.
이처럼 세계 어린이들이 보여주는 창작품은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독창적, 자구적인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은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보다는 사물형태 재료 능력에 대한 나름대로의 욕구를 가지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작품들은 기능과 능력을 육성하는 일보다도 인간의 정신적인 발달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내적체험을 통해서 내적정서를 도야하여 전인적인 교육으로서 합리성을 찾기 위한 동선구성은 인체오감의 감성지수에 대한 인식을 기하여 공간별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흥미를 찾아내고자 한다.
□ 전시테마별 공간구성
제1전시실은 촉각의 공간으로 세계 어린이들이 자국의 다양한 인물을 표현
촉각은 다른 감각기관이 발달되기 이전의 가장 원시적인 감각기관으로 피부자극에 의한 감각기관으로부터 인간이 정신적으로 해석하여 느끼는 감정을 촉감이라고 한다.
작품은 스티로폼으로 밝은 표정의 남아 얼굴을 전시장 입구에 높이 2M 가로세로 3M 정도의 크기로 위치시킨다. 이 조형물 안에 통로를 만들어 이 통로에 작품들을 전시하고, 이 길 역시 스티로폼으로 이루어 아이들이 푹신한 길을 지나가면서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도 있다. 또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거대한 크기의 얼굴을 만져보면서 새로운 촉감을 느낄 것이다.
관람객이 전시장에 들어오자마자 이 조형물과 마주치면서 시각적인 놀라움을 느끼고 그 안의 통로를 걸으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조형물을 손으로‘만지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미술관이 단순한 감상만의 공간이 아닌 상호간의 작용임을 보이려는 의도이다.
제2전시실은 후각의 공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과 생활, 그리고 문화 및 풍습을 담는 공간
색 테이프를 이용하여 실루엣으로 어린이들의 그림에 등장했던,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의 자금성, 우리나라의 기와지붕 등 각 나라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을 한 벽면에 공간구성을 하게 되며 꾸며진 벽면에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위치시킨다.
벽면 아래에 세 개 정도의 상자를 배치하는데 각각의 상자는 각기 다른 향이 나도록 고안한다. 관람객이 나라별 이미지에 부합하는 향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설치하여 후각이 인지될 수 있도록 한다. 시간은 약 12초로 다른 기관보다 느리지만 뇌 속에 기억되면 상당히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
제3전시실은 청각의 공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동물동장을 상기
세계 어린이들의 작품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한 타조, 돼지, 호랑이, 사자를 외형을 색 테이프를 이용하여 실루엣으로 표현하여 생활문화 및 풍습”코너보다 더 많은 오색라인테이프를 이용하여 동물들의 실루엣 안에 작품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치한다.
여기에는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준비하고 벽 앞에 센서를 부착하여 관람객이 각 동물 앞을 지나가면 센서에 감지되어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들어 아이들의 청각을 자극한 상상력을 유도 흥미를 느끼게 한다.
제4전시실은 시각(디자인)의 공간으로
지구촌의 다양한 이미지를 상상의 시각으로 유도
시각적인 자극은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 어린이들의 공간에 선명한 색깔을 가진 사물들을 개발하여 어린이 시각에 맞추어 제작한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구상하는 시각의 조형물은 전시장 한 가운데에 아이들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탑을 구성한다. 이 탑은 재활용 용지로 만들어진 상자들을 쌓아서 만들며 각각의 상자에는 작품이 한 점씩 부착되며 상자들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높이는 약 3M, 가로세로 5M 정도의 크기이다. 상자 하나 하나에 작품들이 위치되어 있어 쌓아 올렸을 때 마치 모니터들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다채로운 작품들은 한 개씩 보는 것이 아니라 수십 개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시각적인 효과를 유도한다.
제5전시실은 미각의 공간으로 세계명화감상의 방을 만들어 과자의 맛을 볼 수 있는 기회
전시의 마지막 공간으로 오감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이 미각이나 전시의 효과를 위해 마지막공간에 설치 미각의 느낌을 주어 전시의 잔상을 지속시키고자 한다.
이는 명화를 단순히 평면적으로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명화에 등장했던 공간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고‘고흐의 방’이라는 명화의 공간을 가로세로 4M의 공간에 재현한다.
방을 만드는 재료는 모두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공간에 들어온 관람객 모두가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만지고 맛을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성남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성남만이 갖는 독창적인 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자한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제1회 성남 어린이미술실기대회를 하마다시 세계 어린이미술관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참여 미술축제를 만들고자 하며 수상어린이 10명은 하마다시 세계 어린이미술관에 영구 소장하여 보존하게 되며 그 외 그림은 미술관 옆의 특별전시공간에 전시하여 세계 어린들과 우리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비교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어린이들의 언어로서의 전시이다.
이처럼 성남문화재단은 품격 높은 공연예술 과 우수미술전시를 유치하여 지방자치정부의 위상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창조적인 문화성남이 되고 자 그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sn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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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홍보실 031)729-5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