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성남탄천페스티벌 8월 14일 개최

성남--(뉴스와이어)--스타 도시 성남에서 시끌시끌 북적북적, 새롭고 뜨거운, 정열과 감동의 국제적 감각의 예술향연이 펼쳐진다.

2007 성남탄천페스티벌이 탄천둔치의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남한산성, 중앙공원, 양지공원, 율동공원, 희망대공원 등 성남시 전역의 공원과 성남아트센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타악을 메인장르로 한 지난해 축제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탄천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고공퍼포먼스 거리극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生, 成, 感, 動, 合 을 5일간의 주제로 타악, 클래식, 국악, 총체극, 퓨전 등 각 장르별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해외 초청공연팀은 인간모빌을 주제로 한 고공퍼포먼스의 최고봉 프랑스 트랑스 엑스프라스(Trans Express)의 새로운 인간모빌 와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탈리아의 스튜디오 페스티의 <댄싱스카이(Dancing Sky/8.17/분당구청 잔디광장)>가 국내 최초로 내한해 꿈속과도 같은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올해 탄천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예술공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시민들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갈 수 있는 체험 및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참여 부대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개막식/ 탄천수상무대 5일간의 꿈,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 공연이 8월 14일 오후 8시부터 ‘生-꿈의 탄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 <김덕수 한울림예술단>이 탄천페스티벌의 시작을 천지의 개벽으로 표현하고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드럼캣>이 젊은 열정의 극치로 객석을 달군다. 해외 초청팀 중의 하나인 미국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가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채향순 가무단의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지는데... 공중 퍼포먼스의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프랑스 초청팀 트랑스 엑스프레스(Transe Express)이 새로운 공중 퍼포먼스 를 소개하면서 탄천페스티벌은 비상을 시작한다.

메인공연/ 탄천수상무대 15일 오후 8시,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소년소녀합창단, 16일 오후 8시, 성남시립국악단과 김영임의 신명나는 공연이 탄천수상무대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달랜다.

성남아트센터/ 시민회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공모 심사를 통과한 성남예술인들 15일 윈드오케스트라, 16일 강효선, 17일 만돌린쳄버과, 18일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의 특별공연 무대가 기획되어 있다. 앙상블시어터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성남의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지는 가족 음악극 <산 넘고 물 건너>가, 18일에는 마리오네뜨계의 신화인 미국 후버의 가족극 <서스펜디드 애니메이션>이 무대에 오른다.

시민회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인형 놀이극 <넙떠구리 콩쥐의 노래>와 <놀보, 도깨비를 만나다!>가 소극장과 대극장에서 각각 선보인다.

찾아가는 예술무대 예술공연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양지공원, 율동공원, 중앙공원, 희망대공원 등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15~16일은 희망대공원 야외무대에서 낭만과 추억을 되살리는 사랑의 콘서트, 17~18일에는 줄광대 김대균의 재미있는 줄타기 여행 ‘판줄’이 남한산성 특설무대에서 재미있는 재담과 소리, 줄타기 기예 등으로 꾸며지는 전통 연희극이 펼쳐진다.

17일에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는 해외 초청작인 스튜디오 페스티의 댄싱스카이(이탈리아)가 국내 최초로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고공에서 밤의 향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17일 오후 6시 30분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한 여름밤의 팝스 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4일~16일까지 탄천 둔치에서는 탄천의 역사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숯 체험 존(zone)과 국내외 800여종의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만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타악체험 ‘두들림’이 가족 단위 참여시민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15일~16일에서는 해동검도, 국무도, 격투기, 특공무술, 무술기공, 택견, 선무도, 합기도등 성남을 대표하는 8개의 무술단체와 인명구조단이 시범을 보이고 관람 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샬아트 프로그램.

양지공원에서는 16일 청소년들의 열정과 감각을 발산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댄싱보컬경연대회가, 18일 율동공원 원형무대에서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시민공모무대 ‘나도 스타야’가 예정되어 있다.

부대행사 메인공연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즐겁고 유익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성남아트센터와 탄천둔치, 분당구청 잔디광장, 율동공원에서 펼쳐진다.

아트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워줄 자연을 조형화한 <자연의 소리전>이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탄천 둔치에서는 11일~19일까지 야탑교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이고, 생태교육의 장을 열어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성남 대표 음식과 세계적인 먹거리를 선보이는 ‘음식 Zone’, 각 지방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이색 공간 ‘특산물 한마당’, 성남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업 홍보 존이 마련된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줄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마임쇼, 스트리트 매직 등이 14일부터 18일까지 탄천둔치와 분당구청 잔디광장, 율동공원에서 자유롭게 펼쳐진다.

카니발 경연대회 8ㆍ15광복을 경축하며 열리는 카니발 경연대회는 열정! 발산! “성남의 거리, 예술로 색칠하다”라는 주제로 성남 초등학교에서 태평역사거리까지 1.5Km 구간에서 군악대, 취타대, 경찰의장대와 성남소재 기업들, 해외 연출단체들, 성남시 45개동 참여 등 5000여명이 참여하는 볼거리 가득한 국내 최대형 카니발 경연이 펼쳐진다.

휘날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휘날레는 18일에 율동공원에서 열린다. ‘合-화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 선수단의 수상 레포츠쇼와 화려하고 감동적인 수준 높은 불꽃 쇼로 화합과 도약의 2008년을 기약한다.

웹사이트: http://www.snart.or.kr

연락처

탄천페스티벌 홍보실 031)783-80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