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기형아동에게 웃음을…”... 미소사랑 골프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안면기형아동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CEO들과 연예인 그리고 프로골퍼들이 감동의 골프 라운딩을 펼친다. 안면기형아동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는 지상파DMB 방송국 U1미디어(대표 조순용)가 연중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마련한 것이다.

오는 17일 일죽 썬밸리CC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스닥CEO들과 연예인들로 구성된 저소득 안면기형아동 자선단체 ‘미소사랑’(회장 김영철, 박기석)이 주최하고 U1미디어와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그리고 중앙방송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건강한 웃음 코스’, ‘따뜻한 마음 코스’ 등 홀마다 자선대회의 색채가 흠뻑 묻어나는 이름들을 붙여 이벤트 성을 더한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매 홀마다 정해진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에겐 즉석 기부금을 낼 수 있는 특권(?)도 부여한다.

방송사가 주관하는 대회답게 참가자 명단도 화려하다. 이보희, 임예진, 김영철, 이재룡 등 유명 연예인 28명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소속 CEO 36명, 그리고 KLPGA 상금랭킹 4위의 박희영을 비롯해, 최나연, 김혜정 등 미녀 골퍼 15명이 이번 사랑의 행사에 동참한다.

흔히 ‘언청이’로 알려져 있는 구순열 (또는 구개열) 환자는 신생아 5백 명 당 한 명꼴로 태어나고 있으며, 한번에 2천 만원까지 드는 수술을 성장과정에 따라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면기형 치료수술은 대부분 미용수술에 포함되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안면기형아동 돕기를 연중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U1미디어는 이번 골프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를 통해 저소득 안면기형아동의 수술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연락처

U1미디어 기획팀 오 현 02-2071-351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