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찾아가는 체험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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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6:20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종수)에서는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체험 박물관”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8일(화)부터 춘천시 송화초등학교(사북면 고탄리)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험 박물관”은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주 5일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활발히 진행 중인 “노는 토요일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과 “친구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없어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박물관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 박물관” 프로그램은 “찰흙으로 토우 만들기”, “문양 전돌 탁본하기” 등 학생들에게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박물관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 또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