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선거 앞두고 유권자에게 좋은 이미지 주는 후보자 메이크업 관심

서울--(뉴스와이어)--5.31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후보자 메이크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후보자들의 이미지컨설턴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갭플러스(www.gapplus.net)의 박선영 원장, 헤어디자이너 유지승미용실의 유지승원장, 정치컨설팅업체 ㈜e윈컴의 김능구 대표이사로부터 선거전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박선영원장은 선거용 메이크업에 대해 “최대한 피부표현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눈썹은 자연스럽게 모를 심듯이 그리고, 입술은 촉촉한 느낌이 나도록 누드 베이지 계열을 세로 터치한다. 건조한 입술에는 벌꿀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특히 포스터와 명함 등 선거홍보물 촬영과 방송출연 시에는 메이크업뿐 아니라 의상, 헤어스타일 등 전체적인 이미지의 조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선거 의상은 전반적으로 젊고 화사한 색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지나치게 명품을 입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젊고 건강한 분위기의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을 함께 연출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기본으로 준비해야 할 의상으로는 곤색 양복정장 한벌, 블랙 정장 한벌, 흰색, 코발트색, 흰색바탕에 스트라이프, 곤색바탕에 스트라이프 등 밝은 계통의 다양한 와이셔츠, 원색계열의 감색, 붉은 계열의 깔끔한 스트라이프가 있는 넥타이, 정장구두, 캐주얼한 운동화 등을 미리 갖춰놓는다.

헤어디자이너 유지승원장은 “호감을 주도록 헤어스타일은 앞머리가 이마와 귀를 가리지 않도록 하고, 뒷머리는 셔츠의 깃에 닿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방송출연 시 메이크업과 의상에 이어 말투와 몸짓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확한 표준어에 강약을 잘 표현하고, 사투리 은어표현, 반복적인 단어사용, 산만한 손동작은 절대 금물이다. 대화 시 시선은 상대방의 눈을 응시해야 한다

정치컨설팅업체 (주)e윈컴(www.ewincom.com)의 김능구 대표이사는 “이번선거에서 출마할 뜻을 가진 예비 후보군이 3만∼5만명으로 추산되고, 역·기초단체장 후보자의 경쟁률은 7 대 1 정도로 관측되는 등 5·31 지방선거는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전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차별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선영원장은 천연미용 연구 및 에스테틱 전문숍인 갭플러스(www.gapplus.net)의 대표이사이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 강의, 메이크업 컬럼니스트, 유명 인사의 이미지 메이킹(PI)를 하고 있다. 최근 <깨끗한 피부, 남자의 경쟁력>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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