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학생생활상담소 19일 개소
오는 4월 19일(수) 오전 12시 한일장신대 학생생활상담소에서 열리는 개소감사예식에서는 김태규 목사(엠마오사랑병원)의 인도로 차정식 목사(신학부 교수)가 설교할 예정이다.
진리관 2층에 위치한 학생생활상담소는 상담내용에 대해 보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내부전면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수기자재인 일면경(一面鏡 one side mirror)이 설치된 상담실과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등으로 꾸며졌다. 상담실을 사이에 두고 설치된 일면경을 통해 의뢰인은 상담실에서 마음 편히 진술할 수 있으며 반대편에서는 의뢰인에 대해 정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일면경은 다른 대학에서도 볼 수 없는 우수한 특수 기자재다.
또한 타 대학의 경우 석사과정 연구원이 상담하는 것과는 달리, 한일장신대 학생생활상담소에서는 미국 목회상담가협회(AAPC)의 전문심리치료자(Fellow)이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인 김정선 교수 등 박사 3명이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하게 돼 여느 대학보다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선 교수는 “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라는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돕고 잠재력을 계발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특히 예비목회자들에게는 영적 성장을 위한 신앙상담은 물론 차후 교인상담을 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상담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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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