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브리핑, 의원단 29일 현안관련 모두발언

서울--(뉴스와이어)--<의원단 브리핑>

10월 29일(금) 의원단 총회에서 현안관련 모두발언이 있었음.


○ 국회 파행 사태

천영세 의원 - 어제 정치관련 첫 대정부질의가 중단 되고 국회가 파행됐다.
국무총리의 돌발적인 답변은 적절치 못했을 뿐 아니라, 양당은 대정부질의를 정쟁으로 몰고가면서 국회를 파행으로 만들었다.
양당은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 민생과 개혁현안들이 처리되길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더 이상 져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일단 특정정당 중심으로 국회가 속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총리와 양당은 겸손하고 정중히 국민앞에 사과하고 이성을 되찾아 국회를 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 비정규직 문제 관련

단병호 의원 - 비정규직에 대한 정부방침은 규제개혁위원회 통과안을 한 글자로 고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정부와 여당은 이 안을 정기국회때 처리한다고 합의했다. 여기에서 여당은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면 국회 논의과정에서 하겠다고 한다.
하반기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이 있지만 이 투쟁과 비정규직 관련하여 계획이 있으니 의원들도 하반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언급해줬으면 좋겠다.
참고로 노동기본권 연구모임에서 1일 울산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하여 비정규직 실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날 참석자는 권영길 의원을 비롯하여 열린우리당 김영주,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 등 10여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대변인 박용진 (017-259-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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