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코리아 ‘부루마블2005’ 중국 서비스 개시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자사의 대표 게임인 ‘부루마블2005’를21일부터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웹이엔지는 ‘부루마블2005’ 게임은 중국 현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시노보이스(Sino voice)사가 ‘부루마불’이란 이름으로,중국 이통사인 차이나유니콤(ChinaUnicomm)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부루마블 2005의 중국현지 서비스개시는 웹이엔지가 지난해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의 국내 유망 IT기업 중국 현지진출을 위해 추진한 애플(APPLE) 프로그램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돼, 올해 1월 시노보이스사와 계약을 맺고 현지화 작업끝에 이뤄진 것이다.
‘부루마블2005’ 게임은 80년대 국내 최고의 정통 보드게임인 ‘부루마블(Blue Marble)’을 모바일 네트워크로 구현, 2003년첫선을 보인이래 지난해 11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급 부동산보드게임이다.
특히 ‘부루마블 2005’버전은 ‘부루마블1’에 비해 뛰어난 애니메이션 효과와 캐릭터별로 이동모습과 표정에 특성을 부여,더욱 화려해졌고 다양한 아이템 사용이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보드게임인 부루마블(Blue Marble)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비슷한 상황을 구현하는 ‘오리지널 모드’ 기능과 상금과 트로피를 통해 아이템 구입이 가능한 토너먼트 진행방식을 추가, 매번 다른 경기가 진행돼 극적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웹이엔지는 ‘부루마블2005’에 이어 턴방식의 롤플레잉게임(RPG)인 ‘SD한국전쟁’도 시노보이스사에 의해 플랫폼 변경과 컨버팅 작업이 진행중에 있어, 늦어도 하반기초 본격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엔지코리아 전유 사장은 “중국 이외에도 현재 일본과 미국의 몇몇 모바일 CP들과도 서비스 가능 컨텐츠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자사 게임의 해외 현지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게임시장은 온라인게임이 강세이지만,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4억명에 이르고, 올 여름에는 고속대용량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3G 서비스가 되입되는 등 모바일컨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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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9일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