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힘, 5.31 동시지방선거 참여여부 및 서민의 친구 · 서민의 적 결정투표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민의힘은 4월19일 대표자, 정책위원 연석회의를 통해 오는 4월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전국의 대표 약400여명이 참가하는 “서민경제활성화 및 서민주거안정촉구대회”에서 제4회 5,31 동시지방선거 참여 여부 및 서민의 친구(지지정당) 및 서민의적(반대정당)을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서민의힘의 참여단체인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중앙회와 전국민속5일장연합회 중앙회는 지난 과정을 되돌아 볼때 지난 90년 분당세입자진상조사단(평민당, 이찬구국회의원,조세형국회의원,한광옥국회의원)이 분당을 방문하여 김대중총재를 대신해서 왔다며 자신들이 집권하면 철거민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지만 97년 집권후 아무런 정책적대안도 없었다.

2004년 03월6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전국민속5일장 상인총전진대회에서 5일장 지원을 약속하였으나 재래시장육성법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등 각 정당의 주요 지도자들이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 선거에서는 기초자치의원에게까지 정당공청이 있는 마당에 정당 주요지도자들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에 대해 서민의 이름으로 경고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의 다수가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서민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이 없어 “누가 당선되든 서민들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 는 불만이 전국에서 대두되었다.

모든 정당이 자신들의 지지층 결집에만 관심이 있어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식의 선거전략에 정작 서민들인 철거민,5일장상인,신문판매인등 전국의 1,500만 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는 아무 도움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5,31 지방선거에 참여여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통해 이를 상정하여 토론한 끝에 4월27일 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하자는 안건이 채택되어 이날 찬,반 및 참여할때 와 안할때의 입장을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 행사명: 서민경제활성화 및 서민주거안정촉구대회
♦ 일 시: 2006년 04월27일(목) 오후 1시
♦ 장 소: 백범기념관 대회의실
♦ 주요내용
(1) 제4회 5,31 지방선거 참여여부에 관한 찬,반 투표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70% 이상으로 찬,반을 결정한다)
(2) 참여를 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차원에서 지지정당(서민의친구) 과 반대정당(서민의 적)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다.
(지지정당과 반대정당은 각각 투표 최다득표정당으로 정한다)
(3)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면 5,31일 지방선거 불참운동을 선포한다.

2006년 04월 20일 서민들이 나라를 바꾼다- 서민의 힘 (상임대표 이호승)

웹사이트: http://www.seominpower.org

연락처

서민의힘 박영지 02-2215-1203 02-22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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