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리나, MBC 베스트극장 ‘토끼의 아리아’ 열연

서울--(뉴스와이어)--백치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여대생 현정역 박그리나“다양한 캐릭터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하는 나를 느껴요!”

신인답지 않은 연기 순발력과 싱그러운 외모로 호평을 받은 기대주 박그리나가 약간 맹하지만 사랑스러운 여대생으로 변신해 또 한 번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MBC 베스트극장 <토끼의 아리아> (연출 손형석ㆍ극본 진헌수ㆍ 원작 곽재식)에서 시간 강사를 좋아하는 백치미 있는 여대생 ‘현정’ 역을 맡아 열연한 것.

목적 달성을 위해 거짓말을 주고 받는 토끼와 자라를 풍자한 현대판 토끼전 <토끼의 아리아>는 유명 사립대 시간강사로 어쩌다 운이 좋아 맡은 강의가 용케 인기를 얻어 인기강사가 된 상구(김승욱 분)가 수강생 중 한명인 현정(박그리나 분)과 술김에 키스를 하면서 벌어지는 시작된다. 엉겁결에 저질러버린 취중 키스를 무마시키고 생명줄 시간강사 자리를 사수하고자 하는 상구와 몸매 좋고 인물 좋지만 약간 맹한 것이 흠으로 상구에게 푹 빠져버린 현정의 줄다리기는 어떻게 될까. 오랜만에 제 나이대 배역을 맡은 박그리나는 백치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현정으로 분해 싱그러운 여대생 역을 제대로 해냈다.

그는 “독특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촬영 내내 즐거웠다. 발랄한 캐릭터를 맡으니 내 자신까지 밝아진 느낌이다. 이제껏 맡은 캐릭터 중엔 성격이 똑 부러지는 역할이 많았는데, 현정은 약간 맹한 것이 귀엽다. 또 상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장면 촬영이 제일 재미있었다” 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연을 맡은 김승욱과 박그리나 외에도 극에 재미를 더할 블랙맨 역할에는 영화 <춘향뎐>, <실미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정헌이 출연해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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