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70%가 온라인 북 이용... ‘빠른 시간, 커뮤니티 활용’ 등 장점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에서는 오는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초·중학생들의 독서 실태 파악을 위해 ‘온라인 북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벨과 개미의 회원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 홈페이지 (www.edunobel.co.kr)를 통하여 실시된 본 설문조사는 2006년 3월 22일부터 2006년 4월 19일에 걸쳐 3개의 질문이 각각 10일씩 차례대로 실시되었으며, 이에 총 405명이 참여하였다.

“온라인 북(인터넷, 모바일 등)을 얼마나 이용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총 답변자 146명 중 39명으로 27%에 달했다. 그리고 ‘전체 독서량의 50% 이상’이 31명으로 21%, ‘전체 독서량의 10% 정도’가 30명, ‘전체 독서량의 30% 정도’가 28명으로 19%에 이르렀다. 기타 답변자 18명(12%) 중 14명(9%)이 온라인 북 이용자들로, 총 답변자의 무려 70%(83명)가 온라인 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히 인터넷 시대라 할 만하다.

기타 답변에는 ‘전체 독서량의 70% 이상’을 이용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또 ‘갑자기 시간이 날 때 이용하기 쉽다.’, ‘도서관 책이 대출 중일 때 인터넷으로 찾아 이용한다.’,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게 된다.’는 답변들이 있었다.

다음으로 “온라인 북(인터넷, 모바일 등) 중 어떤 장르를 가장 많이 보나요?”라는 질문에는 ‘만화’가 총 답변자 154명 중 72명으로 47%에 달했다. 그 외에 ‘소설’이 31명으로 20%, ‘공부 관련(e-러닝)’이 24명으로 16%, ‘신문, 뉴스’가 14명으로 9%에 달했다. 이로 보아 온라인 북은 여가 활용을 주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한편 공부와 관련한 e-러닝 이용도도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게임정보 검색’, ‘공예, 공작’, ‘음악’, ‘미술’ 등 자신의 취미와 관련해 온라인 북을 이용한다는 답변자도 있었다. 또 장르는 만화지만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지식만화를 즐긴다.’는 답변도 눈에 띄었다.

“일반 책보다 온라인 북을 이용하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는 ‘빠르다’가 총 답변자 105명 중 38명으로 36%에 이르렀다. 그리고 ‘간편하다’가 36명으로 34%, ‘저렴하다’가 9명으로 9%, ‘리플, 커뮤니티 등 의견을 나눌 수 있다’가 7명으로 7%를 기록했다.

온라인 북은 일반 책에 비해 ‘서점이나 도서관까지 가야 하는 시간, 비용, 수고가 적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또 ‘원하는 정보를 타이핑 몇 번으로 정확히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는 점도 애용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저렴하고 간편하기도 하지만 ‘커뮤니티나 스터디 클럽 등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는 답변도 있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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