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넷, 中 천진市와 기술 사업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중견 통신 업체가 중국 경제 발전의 최대 핵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천진 테다(TEDA)개발구(주임 이 용 : 李 勇)와 IT 최신 기술 이전 합작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21일 테다개발구는 한국의 KT 초고속망 인터넷 협력 업체인 ㈜인프라넷(대표 이대희)과 한·중 IT 기술 이전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尹東勝(51) ㈜인프라넷 부회장은 테다개발구를 방문, 이 용 주임과 세부 사항을 논의 했다.

테다 이 용 주임은 “테다개발구는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이자 중국 최대의 경제 발전 계획인 빈하이 신취 경제 특구에 테다가 중국 IT 최첨단 기술 집약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 이라며, “이를 위해 한·중 IT 선진 기술을 상호 이전 할 수 있도록 한·중 IT 기술 이전 기구를 조성하자.”고 제의 했다.

이에 대해 윤동승 ㈜인프라넷 부회장은 “한국의 유망 중소 벤처 기업들과 중국 기업이 상호 합작 투자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구 마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의 ETRi가 T-DMB의 해외 기술 이전 사업에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테다개발구를 통해 천진市 정부가 한국형 T-DMB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테다개발구 양지택(楊志澤) 경제 발전 국장은 “다음 달 말경, 천진市 정부 신식산업청, 광전총국, 방송 사업자, 통신 업체, ETRi 실무 책임자 등 관계자 회의를 갖을 예정” 이라며” 빠른 시간 내 테다개발구 주임과 실무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 한·중 IT 기술 이전 기구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미니 해설

중국 최대 경제특구로 지정된 빈하이 신취에 제 1기술 개발 집약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천진市 테다개발구가 한·중 IT 기술 상호 이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 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향후 빈하이 신취 경제 특구에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 주목 된다.

특히, 한·중 IT 최신 기술을 상호 협업 체계로 공동 기술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면, 상호 양쪽 기업들이 안정된 시장 마케팅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넷 개요
인터넷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이터통신 전문업체로 KT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사업의 협력사로 60만 가입자를 운용하고 있으며 초고속 네트워크와 관련한 각종 프로젝트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thernet 방식의 Ntopia, 기업 및 학교전산망 구축, 한국전산원의 ATM초고속국가망 컨설팅 업체로 지정되어 ATM망 구축컨설팅 및 시공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r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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