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에 유럽 사회복지전문가 대거 방문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에 유럽 사회복지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한다.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일장신대에서 '신·구 사회주의 국가의 사회복지와 NGO'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국제학술심포지엄'에 독일과 체코 등 유럽 사회복지전문가 9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는 유릴우스 필로(Prof. Dr. Julius Filo) 슬로바키아 개신교 총회장, 헨리 폰 보제(Henry von Bose) 독일 뷰르템베엌 디아코니아사회봉사국 공동대표, 파벨 비호뻰(Pavel Vychopen) 체코 디아코니아 사회봉사국 총재, 잉고 홀즈아펠(Dr. Ingo Holzapfel) 독일 루드비시하펜대학 교수, 크리스토프 빅터(Dr. Christoph Vitctor) 독일 바이마르(Weimar) 주교회 목사, 동독 지역목회자 4명이다.

이들은 한일장신대 국제심포지엄에서 발제 및 참석은 물론 지역교회와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중 헨리 폰 보제(Henry von Bose) 독일 뷰르템베엌 디아코니아사회봉사국 공동대표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부에서 주관하는 특강에서 강연하고, 26일 총회 예배 참석후 총회 임원들과 간담회에 참석, 저녁에 봉상교회(황갑순 목사, 전북 완주) 설교를 비롯해 28일 완주군 이동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전국회원을 위한 특강 등 폭넓은 행사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폰 보제 목사는 95년부터 수시로 한일장신대를 방문하면서 교류를 맺었으며,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의 사회복지실습팀의 독일 방문을 적극 지원하고 자문해주고 있다.

또 27일 한일장신대 예배의 설교를 맡은 유릴우스 필로 슬로바키아 개신교 총회장은 잉고 홀즈아펠 교수와 함께 예배후 한일장신대 객원교수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한일장신대는 독일 뷰르템베엌 기독교봉사국 등 사회복지 전문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매년 2회 유럽에서 사회복지 전공 재학생들을 중심을 유럽의 선진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실습을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관들과 맺어온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한일장신대는 사회복지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의 국제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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