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 무선 USB수신 카팩 ‘아이카플’ 출시...자동차에서 무선으로 MP3 감상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USB 저장장치에 내장한 MP3/WMA 파일을 자동차 FM 튜너를 이용해 무선으로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무선 카팩, ‘아이 카플’을 출시했다고 25일(화) 밝혔다.

현재 자동차에서 음악을 듣는 대부분의 방법은 아직도 CD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MP3의 영향으로 최근 CD를 구매하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내에서도 MP3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 MP3플레이어를 구입한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MP3P의 크기나 이어폰의 선 등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액센에서 USB 이동 저장장치에 저장한 음악을 무선으로 자동차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보다 쉽고 싸게 MP3음악을 자동차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액센의 ‘아이 카플’은 자동차 라디오 주파수와 제품의 주파수를 일치시켜서 음악을 재생시키는 스타일로, MP3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USB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몸통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자동차 변속기 조작이나 차종별로 다르게 설계되어 있는 시거잭의 위치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LED창이 부착돼 있어 라디오 주파수 조절시 주파수 숫자를 전면에 표시해 줌으로써 사용시 편리하다.

또 자동차 시거잭을 통해 충전도 가능해 별도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USB 저장장치뿐 아니라 USB 허브가 장착된 CD·MP3플레이어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마지막 음악트랙번호, 볼륨, 라디오 주파수 등을 기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카팩은 엠피쓰리를 보통 연결해서 쓰는데, 차에서만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엠피쓰리 플레이어가 크기면에서 불편할 뿐 아니라,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살 이유도 없다”고 밝히면서, “따라서 현재 차에서 음악을 듣는 가장 싸고 편한 방법은 USB메모리에 음악을 저장하여 아이카플을 통해 음악을 듣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액센의 아이카플은 무선 카팩을 시중에 확산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액센 관계자는 전망했다.

웹사이트: http://www.axxen.co.kr

연락처

한국액센: 02-501-1520
페러마크 김경호 이메일 보내기 02-6258-1202 | 016-265-34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