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개최...‘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주)교수닷컴(대표이사 이형만)은 4월 26일 부모 아이 사랑 강연회에 <학교폭력, 우리아이 지키기>라는 제목으로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후원으로, 학부모 7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강연회를 마쳤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었다.

주제: 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일시: 2006. 4. 26. 오후 2:00~3:30
장소: 노벨과 개미 빌딩 10층 대강당
주최: (주)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
후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 대책국민협의회
강사: 김대유

이번 강연회(강사 김대유)에서는 최근 학교폭력의 유형 및 피해자, 가해자의 사례 설명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자녀의 행동을 통하여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번 강연회의 주요 시사점은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면서, 자녀의 상태를 점검하는 부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부모가 알아야 알아야 할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 방법>

-가해자가 따로 남거나 보자고 할때
길목을 지키고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부모에게 마중을 나오라고 전화한다. 본인이 못할 경우 가장 친한 친구에게 대신 신고를 부탁한다.

-금품을 빌려달라고 강요할 때
자꾸 강요하면 부모님과 교사에게 즉시 알린다. 어쩔 수 없이 강탈당할 때는 친구가 목격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체폭행 및 언어폭행을 당했을 때
당한 즉시 병원의 진단서를 발부받고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해 둔다. 폭행사실을 증언할 수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 폭력 가해자일 때 지도 방법>

-무조건 감싸기보다는 잘못을 구체적으로 담담하게 지적해 준다.
-피해아이의 진술서와 친구들의 증언서를 확보하여 보여주면서 차분히 대화하다.
-피해 아이의 고통에 대해 함께 검증하고 역할극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한다.
-공격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키도록 도와준다.
-대인관계, 심성훈련, 상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시킨다.
-자신이 몰두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한다.
-건전한 아르바이트를 제공한다.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가 마침내 극복한 경험이 있는 선배를 찾아 결연을 맺어준다.

한 참가자(38세, 가락동 거주, 초등 6학년부모)는 “학교폭력은 가정, 학교, 사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폭력성, 사회성 등이 한창 발달하는 유아, 아동기의 가정환경, 부모와의 관계, 부모의 태도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는 유익한 자리였다.” 라고 강연회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연락처

행사 문의: 이승후 (02-2189-6025)
(주)노벨과 개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노벨빌딩 9층 대표전화 02-2189-6000 팩스 02-2189-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