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산모터쇼 통해 2인승 스포츠 오픈카 ‘G2X’ 첫 공개…국내 시판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 Bu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제 3회 부산 국제 모터쇼에 2인승 스포츠 오픈카 ‘G2X 로드스터’를 공개, 관람객의 주목을 끌고 있다.

GM DAEWOO는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자원과 선진 기술이 접목된 G2X 로드스터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GM이 유럽에서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개발한 오펠(Opel) ‘GT’의 자매 모델인 G2X는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판매하게 될 최초의 정통 후륜구동 방식 2인승 로드스터이다.

G2X 로드스터의 외부스타일은 강인한 선으로 디자인된 측면스타일과 함께 힘있는 후드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정통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유선형의 전면 범퍼와 함께 가로 배열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뤄 디자인적인 일체감을 나타내며, 과감한 곡선의 프로젝터 할로겐 램프를 적용한 전조등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G2X만의 개성을 표출했다.

이와 함께 G2X는 소프트 탑을 적용한 2인승 오픈카로 여름철 운전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G2X는 소프트 탑 오픈 시 탑이 트렁크 안으로 완전히 접혀 들어가 외관상 깔끔하며 한층 더 세련된 멋을 나타낸다.

G2X의 실내 디자인은 피아노 블랙컬러와 크롬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멋을 한층 더 표현했으며,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각종 스위치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돼 정교하면서도 조작이 간편하다.

또한 G2X는 첨단 아이신社(Aisin)의 신규 5단 자동변속기와 2,400cc 엔진을 탑재, 진동이 적고 파워가 뛰어나다. 최고출력은 177ps / 6,600rpm이고, 최대토크는 22.9kg·m / 4,800rp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불과 7초대. 아울러 G2X는 전륜(全輪) 독립식 현가장치와 함께 50대 50의 이상적인 전후 중량을 분배,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능케 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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