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공연과 함께 보는 안데르센의 인생과 작품 방영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의 코펜하겐 근처 오덴세에서 가난한 양화점의 아들로 태어난 ‘안데르센’은 문학을 사랑하던 아버지로부터 시적 재능을, 할머니로부터 공상(空想)을, 어머니로부터 루터교의 신앙심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 배우가 되겠다는 꿈은 좌절되었지만, 어릴 적부터 인정받던 시작(詩作)은 서서히 호평받기 시작했다. 1835년에 지은 ‘동화집’으로 동화작가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으며 그 후 ‘인어공주’,‘미운 오리새끼’,‘벌거숭이 임금님’ 등의 걸작 동화를 남겼다. 1870년 그의 장례식에는 덴마크 전국민이 복상(服喪)하였고, 국왕과 왕비도 장례에 참석할 정도로 위상을 떨쳤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Q채널이 덴마크의 천재동화작가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축하 공연>(2부작)을 특별 방송한다.

‘동화의 왕’으로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안데르센은 과거의 인물이지만 그의 이름과 그의 작품은 아직까지도 생생히 살아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짤막한 필름으로 구성하여 스타들의 공연 하나가 끝날 때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안데르센의 일대기 구성은 ‘어린시절’, ‘코펜하겐 시절’, ‘학교’, ‘여행과 성공’, ‘사랑’,‘고향으로 돌아온 안데르센’이라는 6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의 사회는 ‘글래디에이터’에서 열연한 덴마크 배우 코니 닐슨이 맡았다.
1부에서는 뉴질랜드의 팝페라 가수 헤일리 웨스튼라, 중국 선양의 곡예사들, 테크노 음악의 선구자 장 미셀 자르, 영화배우이자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을 만난다. 2부에서는 이탈리아 코미디언 엔니오 마르케또, 세계적인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호주의 탭댄스 팀 탭 덕스, 미국 가수 티나 터너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 밖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쟁쟁한 스타들의 공연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공연 중간 중간에 비춰지는 안데르센 동화의 장면을 보면서 어릴 적 읽었던 책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1, 2일 저녁8시에 볼 수 있다.

중앙방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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