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채용박람회, 삼성·엘지·코오롱 등 60여 업체 참여
지난달 29일 상하이 홍커우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인재채용박람회에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 가운데 삼성물산, LG 전자, 코오롱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유학생, 연수생, 조선족 및 중국인 등 9000여명이 몰려들어 취업상담 및 이력서를 제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재 직장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도 참여하여 경력 취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담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다모트닷컴(www.demote.com)내 중문 사이트를 통해 이번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박람회를 개최한 디엠티글로벌 이석원 대표는 “중국은 3월과 9월이 취업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로 말하고,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로 인력 리쿠르팅사이트를 운영중인 다모트닷컴은 현지 취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취업 정보에 대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안에 중국에 4개의 지사를 개설할 계획인 디엠티글로벌은 중국에서 보여준 인재리쿠르팅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 미국 등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mt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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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0일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