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텍, 온라인 스토리지 시스템 신제품군 ‘플렉스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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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09:44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업체이자 정보생명주기관리(ILM) 부문 선두 업체인 한국스토리지텍(http://www.storagetek.co.kr, 대표 정철두)은 고객의 ILM 구현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사의 디스크 스토리지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리지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인 ‘플렉스라인(FlexLine™)’을 발표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지텍이 이번에 발표한 플렉스라인 제품군은 디스크 기반의 ILM 솔루션으로 ‘플렉스라인FLA300디스크 어레이 (FlexLine™ FLA300 Disk Array)’와 ‘플렉스라인 FLX210 스토리지 시스템 (FlexLine FLX210 Storage System)’ 두 가지 제품이다.

초당 2기가비트 파이버 채널을 지원하는 플렉스라인 FLA300 디스크 어레이는 고객에게 현존하는 FLA200 디스크 어레이에서 70%까지 IOP 성능을 증가시켜준다.

플렉스라인 FLX210은 뛰어난 성능, 확장성, RAID 보호, 초당 2기가비트 엔드투엔드 접속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14개 SATA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하고 최대 112 SATA 디스크 드라이브까지 확장 지원이 가능해 비용 효율적인 엔트리 레벨 용량의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중소기업 환경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스토리지텍은 블레이드스토어 기반 아키텍쳐의 후속 제품으로 플렉스라인 600 (FlexLine 600) 시리즈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스라인 600은 블레이드스토어(BladeStore)의 혁신적인 확장성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정보생명주기관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프로세서 및 새로운 블레이드 디자인 기반으로 비용 효율적인 SATA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스토리지텍 정철두 사장은 “스토리지텍은 미션크리티컬한 데이터를 위해 비용 효율적인 선택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스토리지텍은 고객의 버추얼, 액세스, 용량 중심형 스토리지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현존하는 스토리지 인프라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지텍은 자사의 디스크 제품을 스토리지텍 플렉스라인 온라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상표화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V시리즈 디스크 시스템은 플렉스라인 V시리즈, D시리즈는 플렉스라인 200시리즈, B시리즈는 플렉스라인 300시리즈로 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toraget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