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벼룩시장, 2006고성공룡엑스포 어린이 참관단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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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7:37

부산--(뉴스와이어)--부산벼룩시장(대표 최상인)은 오는 5월27일(토) 부산지역 초등학생 80명을 선정하여 2006 경남고성 공룡엑스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 접수중이다.

부산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부산벼룩시장이 5년동안 매월 1회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6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5월 문화체험교실은 공룡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어린이들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4일까지 52일간,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공룡엑스포를 탐방하여 다양한 공룡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출 밀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인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은 지난 99년 9월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됐다. 고성 공룡엑스포는 공룡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이며, 경남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대회 규모의 엑스포다.

이번 엑스포에는 엑스포주제관·세계공룡대교류관 로봇공룡관·영상관·공룡놀이관·발굴체험관·자치단체관·세계화석관 등 각종 공룡 관련 유물과 영상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공룡퍼레이드·공룡공연·전통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참가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2004년 12월 시행된 44기 문화체험교실 "고성공룡박물관탐방"행사에 자녀를 참여시킨 한 학부모는 "벼룩시장 문화체험교실 행사를 통해 처음 그 곳을 가 본 아이들은 여행 후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자신의 수집품과 이야기를 한껏 풀어놓았습니다. 공룡박물관에서 본 거대한 공룡이 움직이는 모습을 작은 아이는 이야기로는 부족한지 몸으로 표현을 하고, 큰 아이는 책에서 본 화석의 모습을 보았다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흐뭇했지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행사사진을 보면서 온 가족이 그 시간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라고 홈페이지에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부산의 여러지역에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본 체험을 통해 참가자간의 교류를 넓히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갈 수 있으며,특히 주5일제 수업이 월 2회로 확대운영되어, 자녀 야외학습체험에 대해 고민중인 가정에서는 본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어린이문화체험교실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서 5월23일(화)까지 가능하며 신청자 중 80명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미디어윌 부산벼룩시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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