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들, 제16회 아산상 청년봉사상 수상 ‘영예’
화제의 주인공은 부경대 학생봉사 동아리인 ‘우리들의 이야기’(회장 조민련 환경대기과학과 3년). 이 동아리는 1990년부터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아산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상금은 500만원.
‘우리들의 이야기’ 회원은 300여명(재학생 98명, 졸업생 200여명)으로, 이들은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아띠 주간 보호센터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회장은 “강의와 시험에 쫓기면서도 시간을 쪼개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과 선배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사회를 밝히는 더 큰 등불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과, 회원들이 자체 교육을 통해 수화와 점자를 익히는 등 사회봉사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복지재단은 1977년 ‘우리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설립, 사회복지단체지원 및 장학사업 등을 펴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봉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9년부터 해마다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청년봉사상, 효행상 등 4개 부문에서 아산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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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동아리 회장 조민련 018-720-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