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이동훈 교수, 벤처기업대상 대통령 표창

부산--(뉴스와이어)--부경대학교 이동훈 교수(50세)가 2005년도 벤처기업대상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는 10월 13일 2005년도 벤처기업대상의 벤처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자로 기술과 경영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국내외 경쟁력이 우수한 (주)선재하이테크(부산 사상구 모라동 소재)의 대표이사인 이동훈 부경대 안전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내 및 세계 한인 벤처인들의 축제인 ‘2005년 벤처주간’을 맞아 21세기 벤처산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을 격려하고 벤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이동훈 교수는 지난 2000년 5월 산업용 정전기 제거 및 측정, 감시 장치를 제조하는 (주)선재하이테크를 설립, 고부가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5년 만에 매출액 70억원 규모의 유망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그는 세계 최초로 LCD와 반도체 등의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정전기를 제거할 수 있는 음이온 방식의 ‘PHOTO IONIZER’를 개발, 그간 국내 시장을 독점해온 일본 제품을 대체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하는 등 높은 기술경쟁력으로 벤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1987년부터 부경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한국산업안전학회 기술상, 부산시 우수모범기업상, 고용창출모범기업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국내외 벤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knu.ac.kr

연락처

051-620-1519 이동훈 교수, 051-301-9033 이창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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