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제4기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개설

부산--(뉴스와이어)--부경대학교 인적자원개발·노동연구소는 한국노동교육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0주간 노사관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제4기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경색되어 있는 노사관계를 지원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강사 및 교육생 모두 노사정 공익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교육과정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교육과정에는 김금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홍세희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 최진해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황한식 부산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노사협상 기법을 비롯, 노사관계 사례분석, 분쟁조정 시뮬레이션, 비정규직 및 복수노조 교섭창구에 관한 노동법 등이며 이론, 사례, 실습이라는 다양한 교육방법에 의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기업체 인사노무관리 담당 부서장이나 일반간부, 노동조합 간부, 변호사나 노무사 관련 전문가 등이다.

정부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에서는 부경대, 광주지역에는 전남대에 각각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0월 7일까지 부경대 인적자원개발·노동연구소으로 신청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pknu.ac.kr

연락처

부경대 인적자원개발·노동연구소(051-620-6650, 주임교수 류장수, 담당 하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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