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도전! 내가 산골 스타’ 8일 첫방송

서울--(뉴스와이어)--전문가 앞에서 시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차라리 쉽겠다. Q채널의 <미시 엘리엇의 힙합 아이돌>이나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2> 등은 힙합 가수나 패션 디자이너로 발탁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몸부림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이다.

프로 세계 진입의 기회인만큼 심사위원은 당연히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논픽션 버라이어티 Q채널에서 8일에 첫방송되는 <도전! 내가 산골 스타>(10부작)은 평범한 산골 주민들이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 갈 최후의 스타를 가린다.

인구 926명의 작은 목장 마을, 텍사스의 ‘베가(Vega)’. 조그만 마을인 만큼 마을사람들끼리는 그야말로 푸근한 이웃사촌이다. 이런 시골 마을 한가운데 10명의 낯선 도시남녀가 도착한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치어리더, 모델, 사업가, 오페라 가수, 식당 주인, 점술가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다. 이들의 미션은 바로 베가 최고의 인기인이 되는 것.

10명의 참가자들은 베가에 4주간 머물며 갖가지 도전과제를 수행하는데, 서바이벌 형식으로 3일마다 한 명씩 탈락하게 된다. 도전 과제는 조경, 기금 조성, 목장 일 등 도시남녀들이 생전 처음 시도해 봄직한 일들이다. 그런데 참가자들의 탈락 여부를 결정하는 건, 여느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에서처럼 유명 연예인이나 재벌이 아닌, 926명의 베가 주민들이다. 주민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스타가 되기 위해 참가자들은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대도시 출신의 참가자들이 문화와 환경이 다른 목장 마을에의 삶에 적응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긴장감과 압박감이 연속인 생활에 감정이 폭발하는 참가자들도 생겨난다. 물론 그 순간 베가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순위는 동전 뒤집히듯 바뀐다. 본 프로그램은 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전11시와 밤12시에 방송된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웹사이트: http://www.Qchannel.co.kr

연락처

중앙방송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