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특집’ 히스토리채널 10일부터 3일간 특별 방송
10일부터 3일 동안 방송되는 <다빈치 특집>은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대기와 그의 천재적인 재능 그리고 그가 남긴 작품 ‘최후의 만찬’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분석한 프로그램을 차례로 보여준다.
10일 밤10시에 방송되는 <르네상스 맨,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그의 일생을 되짚어 본다.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미술학교에서 스승이 그의 천재성에 반해 스스로 붓을 꺾을 정도로 그의 재능은 비범했으나 그의 파격성은 쉽사리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파격과 과감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그의 모든 그림은 미술사에 길이 남을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훗날, 미켈란젤로에게 밀려 프랑스에서 쓸쓸히 숨을 거둘 때까지 그의 일생은 개혁과 반란, 창조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르네상스는 이미 한 천재의 몸속에 다 녹아 있었다.
11일 밤10시에 방송되는 <다빈치 테크>는 위대한 화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뛰어난 과학자이자 발명가이기도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설계도들을 살펴본다. 전쟁무기부터 하늘을 나는 배, 잠수함, 로봇 그리고 최초의 아날로그 컴퓨터와 콘텐트렌즈, 알람시계 등 그의 기계적인 꿈이 실현가능한 설계였는지 분석한다. 또 다빈치의 오미토퍼(새의 날개와 비슷한 것을 달아서 날도록 만든 비행물체)의 제작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한 교수를 만난다.
12일 밤9시에 2시간 연속 방송되는 <다빈치 코드>는 성서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쳐본다. 예수와 마리아가 부부사이였으며 둘 사이에 딸이 있었다는 것은 진실일까? 2천년 동안 기독교인들이 찾아 헤매던 성배는 잔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피를 담은 마리아의 자궁을 뜻하는 것일까? 성배의 비밀을 간직한 비밀 단체인시온 수도회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이 프로그램은 기독교 사회가 주장하는 기존의 입장과 댄 브라운이 소설에서 제기한 역사적 사실의 가능성을 모두 파헤쳐 본다. 물론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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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