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공개 SW 완벽 지원체제 갖췄다

서울--(뉴스와이어)--IT인프라 서비스기업 LG엔시스(대표 박계현www.lgnsys.com)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에서 선정하는 OSS(Open Source Software) SP(Support Partner)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OSS SP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도하는 올해 주요 추진 사업 중 공개SW 활성화의 일환으로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공개SW 기술지원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협업 차원의 파트너 제도이다. 그동안 지역 공개SW 관련 기술지원을 전문업체 컨소시엄을 선정해 일정기간 용역을 수행케 했던 기존 사업방식과는 달리,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50개의 파트너사를 선정해 운영한다는 것. 리눅스 서버와 데스크톱 기술지원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회사의 운영 및 기술지원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LG엔시스는 3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이번에 본사를 포함한 총 12개 사업장을 공개SW 기술지원을 위한 OSS SP로 등록했으며, 이에 따라 컨설팅 전문인력을 포함한 총 50 여명의 기술인력과 전국 12개 사업장의 22개 센터 조직을 통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체들의 공개SW에 대한 기술지원 요구를 적극 수용해 해당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 그간 기술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및 지방기업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정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공개SW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LG엔시스는 5월 8일, 리눅스 및 OSS SP등록 관련 전국 담당자 교육을 마포 본사에서 개최하는 한편, 신규 출시한 ‘리눅스 서비스 케어팩’ 소개회를 가졌다.

리눅스 서비스 케어팩은 리눅스 전문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공개SW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컨설팅·설치·장애지원·기술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술지원 서비스 상품이다. 지원 서비스 종류에 따라 표준형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등 총 5가지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LG엔시스는 공개SW 핵심 기술개발(부요:Booyo) 프로젝트 참가 및 고가용성(HA) 솔루션, 보안솔루션, 시스템 관리툴 개발 등 리눅스 기반 솔루션 개발에 힘써 온 바 있다. 올해는 OSS SP활동, 서비스 케어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신시장 발굴을 통해 리눅스 기반 시스템·솔루션 사업의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lg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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