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교·학 교류 위한 전주중부교회 방문예배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가 교(敎)·학(學)교류를 위해 직접 교회를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린다.

한일장신대는 5월 10일(수) 오후 7시 정장복 총장과 교수진, 학생 등 150여명이 전주중부교회(김동건 목사)를 방문해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이는 한일장신대가 지역교회와 함께 성장해온 것에 감사하면서 교회와 학교간의 교·학교류 강화와 상호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작년 11월 30일 전주완산교회(김동문 목사)를 방문해 예배드린 것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한일장신대는 작년 3월 29일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목사와 교인들을 대학에 초청해 함께 예배드린 바 있다.

이날 수요 저녁예배는 한일장신대 메아리몸찬양선교단과 신대원합창단의 찬양, 김동건 목사의 설교, 정장복 총장의 축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학은 예배후 후원금과 피아노 기증 등 물심양면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후원해온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호 우의증진과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질 예정이다.

전주중부교회는 한일장신대학교가 1994년 4년제 정규대학(당시 학교명 : 한일신학대학)으로 인가받을 수 있도록 지대한 협력을 제공하였고, 그 이후로도 한일장신대학교가 전북지역의 유일한 기독교 종합대학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한 교회다.

또한 2000년 강당내 피아노연습실에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피아노 5대를 기증하는 한편, 작년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2001년 전주중부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중부복지재단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상호유대를 맺어왔고, 담임목사인 김동건 목사는 한일장신대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한일장신대는 앞으로 대학과 지역교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학기 1개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지역교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일장신대는 교회가 요구하는 일꾼 배출, 교회의 각종 모임장소 제공,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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