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뇌출혈 학생 돕기 모금활동 펼쳐

완주--(뉴스와이어)--"친구야, 힘내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재학생들이 친구를 돕기 위해 학교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4월 27일 오전 신학부 3학년 박선영 학생이 등굣길에 갑자기 쓰러져 뇌출혈 판정을 받았고 수술이 임박하다는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교목실에서는 5월 9일(화) 전체예배시간후에 이 사실을 다시 알리고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을 걷었으며, 모금활동결과 이날 총 122만8천20원의 소중한 성금이 모아졌다.

이 성금에는 이날 예배에 초청받아 설교한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와 교인들도 동참했다. 또 박선영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통성기도가 이어지는 등 한일장신대 모든 구성원이 동료학생 돕기에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에서는 5월 17일(수) 저녁예배시간에 다시한번 모금활동을 벌여 모인 성금 전액을 박선영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선영 학생은 수술을 받고 현재 전북대병원에 입원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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