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와 전주중부교회... “서로 협력하는 아름다운 관계”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와 전주중부교회는 예전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될 것입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5월 10일(수) 전주중부교회(김동건 목사)를 찾아가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상호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전주중부교회 본당에서 드린 수요예배에는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과 교수, 신학대학원 및 신학부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한일장신대 이현웅 목사(신학부)의 인도로 한일장신대 메아리몸찬양선교단과 신대원합창단의 찬양, 박화경 목사(신학부)의 기도, 김동건 목사(전주중부교회)의 설교, 정장복 총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목사는 “우리 교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기 오신 학생들은 민족과 세계속에 영적인 지도자로 배출될 수퍼스타들”이라면서 “큰 인물이 되어 큰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목사는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설교에서 “우리들은 IT시대에서도 품성과 정신력을 갖춰야 하며, 정신세계가 병들면 최강의 무기를 상실하는 것과 같다”면서 “정신력은 이념과 사상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강한 것은 신앙과 믿음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또 김목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하는 유태인들은 구약의 공동체이며, 오늘날 요구되는 공동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제3세계 선교권을 주셨으니, 여러분을 통해 새로운 역사와 복음의 변화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홍보동영상이 상영된 후 정장복 총장은 후원금과 피아노 기증 등 물심양면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후원해온 전주중부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총장은 “작년 우리대학에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을 때 정말 행복했다”면서 “여러분께서 후원해주신 기독교봉사교육관 중부홀은 여러분 모두의 것이니 언제든지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정총장은 “우리대학은 예배하는 공동체로서 신앙적으로 자랄 수 있는 대학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다닐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전주중부교회와 우리대학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목사는 “한일과 중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며, 교회는 학교를 위해 늘 기도할 것이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팍팍 밀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예배가 끝난 후 신학대학원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김동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적절한 곳에 쓰시기 위해 능력을 주셨으니 긍정적인 신앙과 믿음으로 자신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한일장신대가 지역교회와 함께 성장해온 것에 감사하면서 교회와 학교간의 교·학교류 강화와 상호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며, 특히 작년 3월 29일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목사와 교인들을 대학에 초청해 함께 예배드린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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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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