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철분 마테차(茶)로 채우세요
예르바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메르세드 유기농 마테차
녹차의 찻잎 100g중에는 철이 11mg들어 있는데 비해 마테차 찻잎 100g중에 철함유량이 59mg 으로 5배나 더 많다. 철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무기 영양소(미네랄)들중에 하나로 성인남성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철분은 10g정도,
특히 여성은 매달 생리로 혈액과 함께 철분을 잃기 때문에 남성보다 많은 12g정도 섭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는 15g,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여성은 20g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철분은 원래 흡수가 잘 안 되는 영양소로 매일 식사로 10~12g또는 그 이상의 양을 섭취해도 체내로 흡수되는 것은 10%정도 밖에 안 된다. 이렇게 우리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다 보면 철분이 차츰 줄어들어서 마침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빈혈의 경우 간이나 살코기 등 흡수율이 높은 철이 포함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실제로 여성들 중엔 동물의 간을 못 먹는 사람이 많다. 또 고기는 매일 많은 양을 먹으면 동맥경화나 고혈압 고지혈등의 성인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도 문제다. 또한 녹미채나 시금치등 식물성 식품은 조리하는데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매일 많은 양을 먹기가 어렵다.
그래서 손쉽게 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마테차다. 마테차엔 제법에 따라 찻잎이 녹색인것(그린마테차)과 검은 색인것(블랙 마테차)의 두종류가 있는데 빈혈이 있는 사람은 그린 마테차를 마시면 좋다.
그 이유는 그린 마테차에는 비타민C를 비롯 비타민A B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철분이 장에서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도록 하는 작용과 체내에서 철분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작용이 있어 채내 철분 흡수율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마테차 이외의 다른 차들엔 철분의 흡수를 막는 탄닌이 포함된 것이 많은데, 마테차엔 탄닌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마테차가 빈혈 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차란 것은 이런 점 때문이다. 하루에 5잔정도 마시면 좋으며 1개월 정도 계속 마시면 빈혈에 따르는 증상이 개선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테차는 티백과 가루차의 형태로 판매되는데, 티백의 경우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뜨거운 물에 1~2분간 우려 마시면 된다. 그런데 녹차의 경우 성분의 60%가 한번달였을때 추출돼 재탕 삼탕하면 맛도 향도 줄어든다. 그러나 마테차는 성분이 녹차보다 천천히 추출되기 때문에 5~6탕해도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오히려 두번째 세번째 우린물이 맛이 더 좋다. 또한 가루차의 경우 따뜻한 물이나, 요구르트, 우유 등에 타서 먹으면 바쁜 아침 직장인과 학생들의 가벼운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마테차엔 빈혈 해소 이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마테차엔 테오필린(theophyline)과 테오브로민(hteobromine)성분도 들어 있으며 이들 성분엔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어서 냉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철분을 비롯한 여러 무기 영양소와 비타민이 많이 포함돼 있는 마테차는 맛 좋은 건강차라 할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한 여성들은 물론이고 영양을 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매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다.
국내 차(茶)전문 유통업체인 예르바코리아(www.yerba.co.kr)에서는 라메르세드 유기농 마테차와 다양한 따라구이 마테차를 판매하는데, 오렌지, 민트, 딸기 등의 향을 가미하여 마테차에 생소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문의) (031)708-2245
웹사이트: http://www.yer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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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바코리아 이영균대표 031-70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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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2일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