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올해12월 파리 에스빠스 삐에르 가르뎅(l’Espace Pierre Cardin)에서 한·불 영상제(Festival Franco-Coréen du Film)가 시작된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이 후원하는 한-불 영상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윤정희, 백건우 등 한불 관련 문화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위원장은 프랑스의 유력 영화비평지, ‘까이에 뒤 씨네마(Cahiers du Cinéma)’의 장-미셸 프로동과 임권택 감독이 맡고 있다.

한·불 영상제는 헐리우드 영상물과 같은 주류 영상물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영상물과 오랜 역사를 지닌 프랑스 영상물이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경쟁 부문은 프랑스 5인, 한국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대국 영화를 대상으로 교차심사하여 진행되며,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경쟁 부문은 일반인이 참여가능한 상대국에 대한 사진 공모전이다. 대중에게 열린 영상제를 위해,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진행되는 사진전을 비롯, 매일밤 광고전, 뮤직 비디오전 등 부대 행사를 선보인다.

영화 경쟁 부문을 위해 4월 중순부터 형식과 장르에 제한없이 장/단편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받으며, 공식 홈페이지(www.1886.co.kr)를 통해서도 출품이 가능하다.

서울영화제와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한·불 영상제는 내년부터 파리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1886.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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