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고난이도의 액션씬을 선보이는 공유
공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은 지난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약2주간, 호주 시드니와 뉴캐슬의 도심 및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소와 배경을 접하며 촬영이 진행되었다. 호주 촬영에서는 공유가 오토바이를 탄 채 차량을 추격 추월하는 씬, 점프하는 씬,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씬, 또한 외국 갱단과의 총격을 벌이는 대결씬 등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호주 촬영 준비시점부터 유능한 스턴트팀과 액션씬 촬영의 조율을 초점으로 삼아 준비하였다. 또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씬 등은 실제 50M가 넘는 절벽에서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무조건 대역으로 촬영하는 것으로 못박았다. 그러나, 촬영현장에 도착한 공유는 촬영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자신이 연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우선적으로 본인이 직접 연기하길 원했다. 그 결과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부분이 아닌 장면에서 공유가 직접 연기를 감행해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촬영이 진행된 호주 시드니는 안전에 대한 규정이 그 어느곳 보다 엄격한 곳으로 '어느 멋진 날'의 호주 현지 스턴트 슈퍼바이저를 맡은 글렌은 공유가 대역없이 연기하겠다고 했을 때 그의 안전을 우려해 만류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끝난 후에는 그의 적극적이고 당찬 모습, 그리고 뛰어난 운동신경에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공유의 연기열정을 극찬하는 등 스텝들조차도 공유의 연기 열정에 모두 찬사를 보냈다.
3월 24일 첫 촬영에 들어가 지난 4월 호주 로케를 마치고 현재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며 이국적인 호주의 자연풍광과 더불어 제작진이 추천한 최고의 볼거리인 공유의 다양한 액션신도 확인할 수 있는 '어느 멋진 날'은 5월 31일 수요일, 월드컵을 한 주 앞두고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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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