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 임상시험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이번 아시아임상시험네트워크(Asian Clinical Trial Network) 구축의 가장 큰 목적은 국내 제약회사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임상시험 인프라를 열어 주기 위한 것. 국내 제약사의 경우에 신약을 개발할 때 대부분이 국내 임상을 진행한다. 국내 임상의 경우 의료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환자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다. 따라서 이렇게 아시아 국가로 임상시험을 넓혀서 진행할 경우에는 보다 많은 환자들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임상을 위한 의료 비용을 30~40%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이번 임상시험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은 아시아를 임상의 최적지로 생각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에게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수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라이프코드 이영작 회장은 “이번 아시아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많은 임상환자를 신속하게 모으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고, 또한 대만,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나라에서 다국가 동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빠르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이 가능해 질 것이다. 따라서 라이프코드는CRO(임상시험대행사)로써 가격적인 경쟁력을 확실히 지니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국내 제약회사들의 경우에는 아시아 시장개척의 발판을 갖게 되는 시너지 효과도 함께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18일 임상시험 아시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퍼런스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CRO인 Clinical Research Centre 센터장을 비롯해 대만 CRO 기업인 StatPlus社의 전무이사. 베트남 보건복지부 약전(藥典) 위원회장 등이 각 국가별 의료시스템, 임상시험 현황과 임상시험 규정 등에 관해서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제약사를 포함해 다국적 한국지사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관계인들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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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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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4일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