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1988년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개보수 마쳐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약 2년에 걸쳐 클럽 인터컨티넨탈 층을 포함한 535개의 객실, 1000여명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15개의 연회장과 레스토랑에 대한 전면 개보수를 마쳤다. 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1988년 당시 올림픽 본부 호텔로 오픈 한 이래 최대 규모의 개보수 공사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한국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인 한국 무역센터 단지 내에 위치하여 코엑스 종합 무역 전시장, 도심 공항 터미널, 백화점, 카지노, 면세점, 16개의 영화관, 200 여개의 아케이드 숍 그리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한 단지 내에 연결되어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고객에게 쇼핑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호텔과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같은 단지 내에 위치하면서도 서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강남의 최고급 VIP 들을 위한 다양한 VIP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객실은 타 호텔에 비해서 객실이 넓어 비즈니스 고객들이 선호하는 호텔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개보수를 통해 모던함과 자연성을 최대한 살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제작 회사인 “HBA(Hirsh Bender Associates)”에서 설계를 하였으며, 2004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보수를 실시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였다. 기존의 전통 한지를 이용한 스크린 도어 등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에서 진한 갈색 원목을 이용하여 세련된 모던함이 강조 되었다. 또한 자연 친화적 소재로 사용자의 편의가 최대한 배려되었으며, 새로 단장된 객실을 이용한 고객의 경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바닥재에는 단색의 카펫트로 일관되어 있던 디자인을 탈피하여 과감하게 고급스러운 다크 브라운 계열의 고급 목재인 멀바우(Merbau) 와 원목 솔리드를 사용하였다. 원목 목재 바닥과 함께 러그를 깔아 따뜻함과 자연스러움, 건강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 또한 벽지는 황마를 이용한 천연 마벽지를 사용하여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숨쉬는 벽지”로서 자연스러움이 강조 되었다.

국제 비즈니스나 관광을 위한 장거리 여행객들은 호텔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로 것은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꼽는다. 투숙객의 90% 이상이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임을 착안하여 대부분의 침대 받침을 기존의 550mm에서 650mm보다 약 10cm 높게 마련하여, 투숙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장이 큰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호텔의 26층에 자리잡은 ‘클럽라운지’는 이번 개보수를 통하여 회의실 2개가 완비되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살리기 위해 기존의 컴퓨터 부스에는 칸막이가 제작되었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는 기존의 로비층에서 자연 채광이 좋은 3층으로 이전하여 최신 기자재와 함께 6개의 회의실을 확보하였다. 1,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하여 2층과 지하 1층의 중소 연회장 등 총 15개 연회장의 개보수를 마쳤다. 특히, 그랜드 볼룸은 개보수를 통하여 조명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세미나, 웨딩, 디너, 패션쇼 등 행사의 성격에 따라 최고의 조명을 상황에 맞는 연출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전체적으로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강한 천연 목재를 사용하여 따뜻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움을 새롭게 부여하였다. 지하 1층의 중소 행사장들은 개별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유리 벽 마다 대형 실크 전동 커튼을 설치하여 외부의 시각을 의식하지 않고 독립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실크 커튼과 유리벽의 레이어링 기법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부여하였다.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격조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총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현대적인 컨템포러리 요리에서부터 이태리식, 호주식, 지중해식, 일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 개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베이커리 ‘그랜드 키친 델리’, 한국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르코폴로 무역클럽’은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새로운 아시아식과 지중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연락처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홍 보 실, 김 현숙 주임
Tel: 02-555-5656(호텔), 02-559-7996(직통) 019-552-9231
Fax: 82-2-559-7990(호텔), 82-2-559-7983(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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