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군훈련 인터넷 소집제도 예비군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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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2006-05-21 16:49
계룡--(뉴스와이어)--육군이 국민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훈련관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예비군 훈련 인터넷 소집제도」가 예비군들의 개인 편의 제공과 자발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는 성과있는 대국민 서비스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비군 훈련 인터넷 소집제도」는 ‘예비군 홈페이지(www. yebigun. or. kr)에 공시된 훈련일정 보고 예비군들이 희망하는 일자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훈련에 입소하는 제도’로, 육군은 이를 '03년 최초 시험 적용 후 ’05년에는 전 지역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본훈련에 이어 1차 보충훈련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소집제도는 최초 시험 적용된 '03년에 전체 소집 대상인원 중 인터넷 훈련 신청률이 22.8%였던 것이 ‘05년 36.9%, '06년 현재 43%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훈련 불참으로 인한 고발 건수도 '03년 5만여 명에서 ’04년 3만여 명, ‘05년에는 2만 명 이하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훈련참가 홍보를 위한 우편료와 전화료, 상근예비역 교통비 등 연간 62.3억원의 예산 절감과 인력지원 소요도 50% 감소하는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한 예비군과 업무담당자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활성화됨으로써 다양한 의견수렴과 민원상담을 통한 훈련 만족도를 높이는 등 대군신뢰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사이트 중 최다 접속 사이트 : 1일 평균 5만 여명, 최대 15만 여명 접속)

육군은 앞으로「인터넷 소집제도」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인센티브제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등 예비군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예비군들의 훈련 만족도 평가 시스템 운용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rmy.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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