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군훈련 인터넷 소집제도 예비군 호응도 높아
「예비군 훈련 인터넷 소집제도」는 ‘예비군 홈페이지(www. yebigun. or. kr)에 공시된 훈련일정 보고 예비군들이 희망하는 일자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훈련에 입소하는 제도’로, 육군은 이를 '03년 최초 시험 적용 후 ’05년에는 전 지역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본훈련에 이어 1차 보충훈련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소집제도는 최초 시험 적용된 '03년에 전체 소집 대상인원 중 인터넷 훈련 신청률이 22.8%였던 것이 ‘05년 36.9%, '06년 현재 43%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훈련 불참으로 인한 고발 건수도 '03년 5만여 명에서 ’04년 3만여 명, ‘05년에는 2만 명 이하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훈련참가 홍보를 위한 우편료와 전화료, 상근예비역 교통비 등 연간 62.3억원의 예산 절감과 인력지원 소요도 50% 감소하는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한 예비군과 업무담당자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활성화됨으로써 다양한 의견수렴과 민원상담을 통한 훈련 만족도를 높이는 등 대군신뢰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사이트 중 최다 접속 사이트 : 1일 평균 5만 여명, 최대 15만 여명 접속)
육군은 앞으로「인터넷 소집제도」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인센티브제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등 예비군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예비군들의 훈련 만족도 평가 시스템 운용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rmy.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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