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신입생 전원 ‘해외문화체험연수’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현재 1학년 신입생 2,500여명이 참가한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8개 학과별로 해외연수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재학생들의 전공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각 전공의 특성을 살려 관련 분야 현지체험과 답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경찰소방행정학과(학과장 정광복)는 일본 후쿠오카 아소활화산을 견학하고 현지 방제센터를 방문하여 화산 재난에 대비한 물샐 틈 없는 일본의 뛰어난 방재시스템을 체험했다.

한 경태(경찰소방행정학과 1학년)군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일본이 지역적 특성으로 지진 등에 대비한 시스템이 뛰어나다고 들었다”며 “해외연수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동차기계학부(학부장 김상영) 학생들은 일본의 닛산자동차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닛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일본 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피부미용과와 유아교육과가 현재 연수 중에 있고 각각 후쿠오카에 있는 미용학원과 ‘아스나로유치원’을 견학할 예정이며 관광중국어과(학과장 김민정) 학생 30여 명은 오는 7월부터 한 달 간 중국 하북성 석가장정보관리학교에 해외문화체험연수 겸 어학연수를 다녀올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이번 연수의 진행을 맡은 이병호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이 실내 강의를 통해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을 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하며, 향후 해외연수와 체험학습 등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대마도 등을 방문하고 있는 이번 연수는 총 사업비가 7억 5천만 원에 달하며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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