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제일교회, 한일장신대에 1천만원 후원금 기탁
한일장신대는 5월 23일(화) 오전 11시30분 한일장신대 대강당에서 잠실제일교회 유한귀 목사와 당회원 등 교인 40여명을 초청해 교·직원, 전체 학생들과 함께 ‘잠실제일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교회와 학교간의 교·학교류 강화와 상호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예배는 박종기 목사(신학부)의 인도, 잠실제일교회 박종후 장로의 기도와 잠실제일교회 여전도회찬양대의 찬양, 유한귀 목사(잠실제일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유한귀 목사는 ‘네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갖고 있는 지팡이가 보잘 것 없으나 태양신과 같은 권력을 갖고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를 내게 하셨다”면서 “우리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재능 등이 비록 작더라도 주님의 일에 쓰면 하나님께서는 능력을 주시고 승리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한귀 목사는 정장복 총장에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유목사는 “정장복 총장님께서 그동안 몇 번 요청하셨음에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오늘 총장님께서 눈물로 기도하며 사랑하는 학교와 학생들을 만나니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유목사님은 온땅선교회 회장, 광나루문인회 회장, 서울강동노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시는 분”이라면서 “오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 학교를 방문해주시고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예배가 끝난 후 잠실제일교회 교인들은 준비해온 떡과 음료를 전체 재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교시설들을 둘러봤으며, 한일장신대학교와의 상호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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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