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차정식 교수 ‘신약논단’ 편집위원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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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3 20:13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65) 신학부 차정식(車正植·41) 교수가 한국신약학회에서 발행하는 학회지 『신약논단』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학회지 『신약논단』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학술지로서, 차교수는 2년간 『신약논단』편집위원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달·한남대 교수·NTSK ; The New Testament Society of Korea)는 1961년 결성되어 현재 회원수가 220여명에 달한다.

차정식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와 시카고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베다니장로교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등을 섬겼다. 또한 차교수는 맥코믹신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재단의 각 연구비 지원에 따른 학술연구업적평가의 객관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서, 여러 평가방법을 거쳐 등재학술지와 등재후보학술지로 나뉜다.

연구자들간에 학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학술지(소식지 성격의 간행물 등은 제외)중 신청년도를 제외하고 1년에 1회이상 3년간 발행한 실적이 있어 재단 학술지평가를 신청한 학술지를 대상으로 학술지 체계평가, 패널위원 평가, 주제전문가 평가 등으로 평가하며, 그 결과 100점만점중 70점이상인 경우 1차적으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다. 이후 매년 계속되는 평가에서 2회연속 80점이상이 되면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평가결과 2회연속 70점미만일 경우 등재후보학술지에서 탈락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