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공룡대탐험’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첫방송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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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3 20:36

서울--(뉴스와이어)--논픽션 버라이어티 Q채널은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1억 6천만년동안 지구상의 주인공으로 군림했던 공룡의 비밀을 그린 BBC 제작의 ‘공룡대탐험(원제:Walking with Dinosaurs)’을 방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공룡의 탄생에서 멸종까지, 그리고 지구상에 살았던 각종 동식물들의 생태계와 공룡이 지배하던 당시의 모습을 살아있는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룡 전문가의 정확한 고증과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법으로 탄생한 공룡들의 모습이 다이내믹한 볼거리로 제공된다.
특히 ‘공룡대탐험’(6부작)에 이어지는 ‘공룡대탐험 스페셜’(2부작)은 ‘빅앨’이란 공룡의 일대기를 그리며 더욱 흥미롭게 전개하는 공룡대탐험의 완결편이다.

25일에 방송되는 1부 ‘새로운 생명’과 2부 ‘공룡의 전성기’는 공룡이 지구상에 어떻게 탄생하였고, 그들의 시대를 열었는지 보여준다. 공룡이 축구공만한 알을 낳는 진기한 모습과 공룡들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컴퓨터그래픽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실적인 공룡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6월 1일에 방송되는 3부 ‘잔인한 바다’는 수중 공룡들의 모습을 바다와 섬을 중심으로 되새겨 본다. 상어와 흡사한 수중 공룡의 모습을 재현해, 먹이를 구하는 모습이 박진감있게 펼쳐진다. 4부 ‘하늘의 제왕’은 하늘을 나는 화려한 파충류 익룡들의 다양한 모습과 생존방식, 그리고 그들의 후손이 현대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 지를 역으로 추적해 본다.

8일에 방송되는 5부 ‘얼음 숲의 영혼’에서는 지구가 겪은 환경의 변화가 당시 동물과 식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를 알아본다. 6부 ‘공룡 왕국의 최후’에서는 엄청난 화산폭발과 갑작스런 혜성 충돌을 겪은 공룡들이 조금씩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을 그렸다.

15일에는 ‘공룡대탐험 스페셜’이 2부작으로 연속 방송된다. 1부는 1억 4천 5백만년 전의 공룡 알로사우루스 빅앨(가장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공룡의 화석)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15년 동안의 일생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2부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빅앨의 일대기를 추적하였는지를 과학적인 근거와 예를 들어 보여준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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