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확인 이젠 직접 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정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품인증 기술이 나왔다.

정품인증 기술 개발 전문업체 라스켐(www.laschem.com)은 제조자 중심의 정품인증 방식을 탈피, 테이프식으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이 직접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품인증 라벨 ‘라스테이프’를 출시했다.

‘라스테이프’는 원자재를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해 원가를 낮췄으며, 내마모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등으로 코팅ㆍ증착ㆍ숙성(50℃에서 72시간)시켜 제작하기 때문에 불법복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활용을 원하는 제품에 맞게 크기와 형태가 변형이 가능하며, 인쇄된 브랜드 로고 등이 3년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기업에서 라스테이프로 만든 라벨을 제품 포장박스나 제품 겉면, 품질보증서 등에 부착하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개봉하면서 정품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라스켐의 정용건 대표는 "기업만이 확인 할 수 있는 정품인증 기술은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다.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정품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품인증 방식의 소비자 중심주의를 강조했다.

그 동안 일반적인 정품인증 기술로 사용되어 온 홀로그램이 위조기술의 발달로 위기에 처하자 기업들은 홀로그램 내에 특별 인식기계로만 확인할 수 있는 문자나 기호를 넣거나, 적외선 자외선 잉크를 제품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정품확인을 위한 추가 설비가 필요하고, 제조업체만이 정품을 확인할 수 있어 일방적인 정품인증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정 대표는 “위조품은 전 세계 물품 교역량의 7% 이상을 차지하고, 그 규모는 5000억 달러를 넘어서 기업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이로 인한 브랜드 가치의 하락은 기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스테이프를 도입하는 기업은 소비자가 정품확인 단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실추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켐은 현재 화장품, 유명 시계 업체, IT 업체 등과 납품 협의를 진행 중이며, 또한 의류를 포함한 패션, 잡화 등 일부 가죽과 섬유로 된 제품에만 적용할 수 있는 특화된 정품인증 라벨의 개발을 완료하고 유수업체와 납품상담 중에 있다.

제품문의 : 02-454-4481~2 (김동준 과장)


웹사이트: http://www.laschem.com

연락처

라스켐 홍보담당 김정희 대리 02-49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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