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 이색극장이벤트 화제! 모노폴리 한판 어때?
영화 <모노폴리>의 색다른 극장이벤트
대형 모노폴리 게임판으로 보는 재미 선사!!
지난 19일 주말, 코엑스 메가박스는 모노폴리의 주사위로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려는 관객들로 북적였다.
<모노폴리>가 ‘이질적인 욕망을 가진 두 남자가 세상을 걸고 벌이는 이중게임’이라는 영화적 정의 외에도 부루마블의 원조 격인 부동산 경영 게임의 한 종류라는 점에서 착안, 대형 모노폴리 게임판과 주사위를 제작해 일단 시선몰이부터가 남다른 것.
<모노폴리>의 주연배우 양동근이 “도전해봐!! 나와의 게임에서 원하는 것을 가져가봐!!”라며 관객에게 게임 한판을 제안한다. 관객들은 직접 주사위를 던져 말판을 움직이고 말판에 따른 미션을 통해 특별히 제작된 모노폴리 핸드폰 클리너와 포스터, 시사회권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수 있어 게임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게임을 즐기고 난 후 이어지는 영화자체에 대한 궁금증도 쇄도 하고 있다고.
<모노폴리>극장이벤트는 지난주에 이어 27,28일 주말동안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관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인 정오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진 운명대로 ‘꽝’과 푸짐한 경품 사이를 오가는 모노폴리 게임은 영화<모노폴리>에서 양동근과 김성수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게임을 벌인다는 것과 마지막 엄청난 반전을 선사한다는 영화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고 있어 더 의미가 깊다.
‘전국민의 계좌에서 소액을 인출해 낸다는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눈에 띄는 극장이벤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모노폴리>는 ‘이질적인 두 남자가 세상을 대상으로 벌이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게임’ 을 다룬 영화로 지난 23일 VIP시사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6월1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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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2일 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