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강성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대되는 그의 활약상

서울--(뉴스와이어)--15년 만에 만난 남매의 이야기를 애뜻한 감성으로 그린 드라마 <어느 멋진 날>(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 연출 : 신현창 / 극본 : 손은혜)에서 이연희(구효주 역)의 오빠이자 공유(서건 역)와는 절친한 사이로, 불법 결혼과 위장 결혼을 직업으로 하는 사기꾼 ‘구성찬’ 역을 맡은 성격파 배우 강성진. 그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뮤직 비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형사, 드라마 속에서는 범죄자.. 하지만 실제로는 진지한 연기파!

먼저 그의 스크린 복귀작은 안병기 감독의 신작 <아파트>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냉철한 형사로 등장해, 역시 오랜만에 영화로 활동을 시작하는 고소영과 함께 멋진 연기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파트>는 영화화가 결정된 순간부터 극중 형사 역할은 강성진에게 딱 어울리는 역이라며 모두들 한 목소리를 냈다고. 그 동안 영화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때문인지 네티즌들 역시 그의 출연을 반기고 있다.

한편, 먼저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그가 맡은 역은 영화와는 상반되는 사기꾼 역할이다. 그가 연기하는 ‘구성찬’은 미국으로 이민 가서 위장 결혼과 불법 이민을 알선하는 사기꾼이지만 17년간의 이민 생활이 무색하게 영어 실력은 서투르고, 사기 계획도 어수룩해 왠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하지만 이러한 역할의 성격 때문에 실제로도 그가 유머러스하고 웃기기만한 배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항상 자신이 연기할 부분을 미리 고민하고 생각해 오는 그는 촬영에 들어가면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보인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 중간 감독님과 진지하게 연기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스텝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때문에 드라마에서 그가 보여줄 감초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3집 앨범을 발표한 별의 뮤직 비디오에서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도 형사 역을 맡은 강성진은 은혜를 베풀어준 분의 사건을 해결해주다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빠져 안타까움을 안겨주는 상황을 통해 드라마틱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 뮤직 비디오에서 심하게 맞는 장면이 등장해 주위에서 많은 염려를 했지만, 자신이 맞으면 작품이 더 잘될 것 같다며 오히려 자처해서 촬영에 임하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활동 시작과 함께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활발한 활약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는 멋진 배우 강성진. 그의 시원하고 재치있는 연기는 5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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