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노벨과개미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논술은 생활입니다. 가정에서 학부모가 어떻게 지도하는가에 따라서 아이의 논술 실력이 좌우됩니다.”

노벨과 개미·(주)교수닷컴(대표이사 이형만)은 5월 30일 <논술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라는 제목으로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5월 강연회에서 강사(이가령 선생)는 “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교육 관심 1순위는 단연 논술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논술을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하는지 입니다.”라고 말하고 논술 지도 방법에 대해서 “논술은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수학처럼 공식만을 암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논술은 가정에서 부모 지도 아래 시작됩니다.” 라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가정에서 부모가 구체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논술 학습 방법을 제시하였다.

1.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라.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부모가 아이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대화하면서 표현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아이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아이들과의 대화를 공부 관련된 이야기로만 한정한다면, 아이의 논리력 성장은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의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부모가 귀를 열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아이의 자유로운 의견 표현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 논술학습은 시작된다.

2.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어라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꾸준히 읽어 주어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말이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면 아이는 책이 참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릴 때 많은 책을 읽은 아이는 자라서도 책을 읽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게 되면, 1차적으로 지식이 많이 쌓이고, 사고력도 커지겠지만, 부가적으로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논리적인 힘이 길러지면서 논술학습은 시작된다.

3. 글쓰기는 쉬운 것부터 시켜라
논술이라고 꼭 어려운 글쓰기는 아니다. 논술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려운 글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아이에게 맞는 가장 쉬운 글쓰기부터 출발을 해야 한다. 가장 쉬운 글쓰기 방법은 아이에게 하루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일기를 꾸준히 쓰게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친근감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아이가 글쓰기에 대해 쉽게 생각하면서부터 논술 학습은 시작된다.

<< 책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하는 기초 작업 >>
♣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어라.
♣ 먼저 책을 사랑하는 마음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 그냥 재미로 즐겁게 읽어야 한다.
♣ 읽어 주는 것은 상상 이상의 힘이 있다.
♣ 수다쟁이가 되라. 엄마의 수다는 어휘를 익히는 디딤돌이다.
♣ 책 많이 읽는다고 좋아하지 말라. 독서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 초등 논술지도, 이렇게 하라 >>
♣ 갈래별 글쓰기의 개념으로만 단순하게 다가가지 말라.
♣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 글쓰기에도 기초와 심화 과정이 있다
♣ 요란한 독후활동이 오히려 책읽기와 글쓰기를 망치고 있다. 즐겁게 지도하라
♣ 아는 것이 힘, 논리는 지식에서 나온다.
♣ 요약이 명약이다. 요약의 묘미는 이해(읽기)와 표현의 정수가 만나는데 있다.
♣ 초등 논술에 알맞은 논제를 생활 속에서 찾아보게 하라

한 참가자(38세, 목동 거주, 초등5학년, 3학년)는 "아이가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논술에 대해서 별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독서와 논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집에서도 아이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라고 강연회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주최측은 강연회를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6월 강연회 주제는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잡기”이다. 강연회는 홈페이지(www.nobelgaemi.com/ www.ekeyi.co.kr)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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