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 실행위원회 한일장신대 방문
김수읍 목사 등 총회 신학교육부 실행위원회 위원 10명은 5월 30일(화) 오후 2시 학교를 방문, 다양한 학교현황에 대해 정장복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정장복 총장은 “특히 우리대학은 사회복지학부와 사회복지대학원의 오랜 전통과 특성화 프로그램이 강점”이라면서 “앞으로 정부의 복지관련예산이 대폭 증가하고 교회의 역할이 커지면 신학대학의 사회복지교육이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한일장신대가 희망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위원들은 학교의 특성화·비전 등을 담은 학교현황을 청취한 후 “생각보다 한일장신대학교가 저력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큰 것같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은 우수한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1천만원 장학금 지급 등 총회 직영신학대학교에 재정적 지원 방안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단은 강당, 황기주기념채플, 청해설교클리닉센터 등 ‘예배공동체’로서 한일장신대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타 신학대학보다 넓은 캠퍼스와 우수한 시설들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방문단은 최근 학교 뒷산에 마련된 등산로에 올라 가볍게 등산을 하기도 했다.
총회 신학교육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직영신학대학교(한일장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에 매년 실행위원들을 파견해 학교현황을 듣고 요청사항 등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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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