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자체 제작 과학 다큐 ‘과학이 보인다’ 2일 첫방송
1부 ‘축구의 과학’은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스포츠 과학의 정수임을 보여준다. 축구에 숨겨진 모든 과학적 비밀을 풀어내고, 축구공의 디자인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을 본다. 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축구공, 플러렌’과 ‘한국의 나노 기술의 발전역사’도 함께 살펴본다. 패널티 킥의 성공률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32면체 축구공의 구조가 미치는 영향 등을 이해한다면 2006년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부 ‘소리의 과학’에서는 인체에서부터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소리의 세계를 소개한다. 눈은 쉬어도 귀는 쉬지 않는 인간의 소리 환경과, 소리의 영역에서 벗어나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저하시키는 소음이란 무엇인지 말해준다. 또 소리 주파수가 인간의 생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3부 ‘종이의 과학’편에서는 기원전 140여 년경 만들어져 수세기를 이어온 종이의 과학적인 진화와 종이에서 파생되는 과학적 산물을 본다.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종이의 역사와 비행기로봇과 초경량 우주 구조물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종이의 놀라운 힘을 느껴본다.
4부 ‘노화’는 노화의 메커니즘에서 노화방지를 위한 첨단 과학까지 노화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노화에서 오는 여러 현상들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생명연장을 향한 과학자들의 노력을 들여다본다.
5부 ‘그 남자, 그 여자의 과학’은 평생 봐도 이해하기 힘든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길을 잃었을 때 남자는 지도를 보고, 여자는 길 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새벽에 깨어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이 여자의 몫이 되는 이유는 수면 시 남자는 청각이 둔화된 반면, 여성의 청각은 반쯤 열려있기 때문이다.
6부에 소개되는 ‘N세대의 디지털 교감’은 과연 생채인식 기술은 과학과 인간의 소통을 어디까지 이루었으며 뇌파 측정용 전극을 이용한 기계작동과 과학수사의 틀이 되는 뇌파 분석까지 뇌파 인식 기술의 현재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7부 ‘미생물’은 0.1mm 이하의 크기를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미생물이 인간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래 환경의 열쇠를 쥐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의 세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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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