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 신축교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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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0: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디지털대학교(총장 김중순 · 金重洵)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서 신축 교사 (校舍)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락 한국디지털교육재단 이사장,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박영식 전 광운대 총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내외귀빈과 교육관계자 등 200 여 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1372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한국디지털대학교 신축교사에는 교수연구실과 첨단 이러닝 스튜디오, 안정적인 강의서비스를 제공할 전산센터, 250석 규모의 대강당, PC 실습실 등이 들어섰다.

이로써 개교 6년째를 맞고 있는 한국디지털대학교는 100 여 명의 교직원과 7,000 여 명의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독자적인 교사를 갖추게 되었다.

한국디지털교육재단 이현락 이사장은 축사에서 “신축 교사의 준공을 기점으로 한국디지털대학교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온라인 대학 교육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도 기념사를 통해 “이제 한국디지털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국내에서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설립 초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통한 고등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도 눈을 돌려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왔다.

이제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신축 교사의 준공을 계기로 학교의 내실을 갖춰 안정적인 운영을 기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국제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김중순 총장은 “오늘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신축교사를 준공함으로써 제 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교수진의 연구 활동 강화와 양질의 강의콘텐츠 개발에 주력하여 세계 속의 유수한 온라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개요
한국디지털대학교는 고려대, 삼성SDS, KBS 연수원 등 최고의 기관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사이버대학 교육포럼 개최, 전국민 대상 정보화 무료교육의 실시 등

웹사이트: http://www.kd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