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정지철 교수, 수산물 촉진 공로 표창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1일 호텔조리과 정치철 교수(59)가 ‘수산물 소비촉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교수는 전국조리사회 부산지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부산지역의 수산자원의 품종에 비해 조리방법이 다양하지 못한 것을 강조하며 다양한 수산물가공 및 조리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또 서울, 부산지역 조리 주방장 회의 등을 두루 다니며 수산물 요리개발과 사용을 촉구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생선요리 개발의 창의성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철 교수는 “부산지역 경제에 있어 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다양한 조리방법과 메뉴를 개발하여 국민 모두가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게임 선수촌 총주방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 92년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요리경진대회에 한국팀 팀장으로 참가해 찬요리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전국조리사회 중앙회 고문, 부산·서울지역 관광호텔 총주방장협의회 고문으로 있으며, 이 대학 호텔조리과 사회봉사동아리 ‘다도세(다같이 도우며 사는 세상)’의 지도교수로 있으면서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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