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타임스의 대안 캠프 인기몰이
학생들은 온라인 지도 교사의 지도 아래 일주일에 한 번씩 영자 신문에 실려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인물 등에 관한 기사를 읽고 나서 기사를 요약하거나 관련 에세이를 쓴다.
영타임즈 윤태형 편집국장은 “최근 여름 캠프들이 고급화 되면서 수 백 만원을 호가하는 등 사교육의 문제점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면서 “겉으로 화려한 과소비성 캠프 보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해서 대안 영어 캠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안 캠프는 강남구 양천구 지역에서 인기를 몰고 있으며 일부 학원에서는 학원 자체 프로그램으로 단체 신청을 하고 있다.
대안 캠프의 장점은 수업이 서면을 통해 일대일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일반 캠프 수업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소모적인 활동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수백 만원을 호가하는 과소비형 캠프나 질 낮은 저가형 캠프의 단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대안 캠프는 전체 한달 과정이며 한 달 동안 3~4개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되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첨삭 지도 및 영 타임스 전문 편집진의 작문 기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영어신문을 이용한 교육(ENIE) 이론을 토대로 만든 과정으로 영어 기사를 읽으며 비판력 논리력 표현력 이해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총 3가지 단계로 진행되는 대안 캠프는 신문 활용 교육 차원에서 비판적 글읽기, 육하원칙에 따라 요약하기, 코드 스위치 학습법에 따른 우리 생각 영어로 옮기기, 에세이 작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요약 훈련은 iBT 토플 시험을 대비한 학습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연락처
영타임스 편집국 02-541-3108
-
2007년 4월 13일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