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학교안전수호천사’가 지킨다
서울시교육청과의 연계로 우선 5개 초등학교를 선정, 시범운영하게 되며, 오는 7일 서울중흥초등학교(중화1동)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8일 서울당현초등학교(상계6동), 9일 서울효제초등학교(효제동) 발대식을 거쳐 16일까지 모든 발대식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 서울동교(망원2동) 및 서울신미림초등학교(신도림동)은 미정(16일 이전 발대식 예정)
주 1회 이상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정기점검 및 예방순찰,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운영성과를 분석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하는 등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로 확대 시행방안을 교육부와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학교안전수호천사』제도는 의용소방대원, 퇴직소방공무원 및 안전전문가를 학교단위로 3~5명 지정 운영하게 되며,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분야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교·주변시설 위험요소 예찰·점검활동, 교내 안전시설 및 놀이기구 점검·정비, 학교주변 위험시설 순찰 등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Zero -based화를 추진, 학교 및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계몽활동을 실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외에도 퇴직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의 안전전문분야의 식견과 경험을 살려 안전정보·안전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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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안전교육팀 교육담당 김수진 02-3706-1742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